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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8] 어떤감정은 보관함 에넣고.. 어떤감정은 표출하는거야.. | ● 서평 리뷰 2023-09-16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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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감정 보관함

남상순 저
풀과바람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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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을 왜 어두운 상자 속에 가두어야 하는 걸까?”
매일 시시각각 생기고 또 사라지는 감정, 감정은 일상이다!
오늘도 감정이 주체할 수 없이 끓어넘치는 나와 너, 그리고 우리를 위한 이야기..

     남상순 글        『 감정 보관함 』


 

고1인 밝은모습일 때의 '소라' 그안에는 조금은 지질한 성격을 보여주는 마음속 '소유'라 이름을

붙인 또다른 내가 존재한다..


 

어느 날  소라는 한국사시간에 욕을 했다는 이유로 벌을 받게 되면서..

_ 욕을 하면 받게 되는 벌 ; 양손을 들고 입에 볼펜 물고있는, 한단계 더 위일땐 분필을 무는 벌을 내린다. _

겪게 되는 감정의 힘듬을 오래된 친한 친구 성경과 윤호와 나누게 되는 데..

윤호는 소라에게 하나의 상자를 건넨다..

바로 "감정 보관함"이다..

- 내게 일어나는 감정을 적어 여기에 넣으면 된다는 것이다.

 

윤호가 사용하니 도움이 되더라면서..

사실 감정보관함의 시작은 성경이였다.

 

어릴 적 심장이 아파 오래 고생을 했던 성경에게 성경의 언니가 이 상자를 선물하였고..

아빠와 싸운 뒤 집을 뛰쳐나가다 사고로 누나를 잃고 힘들어 하는 윤호에게 이 상자를 건넸다.

윤호에게.. 언젠가 소라에게 필요한 때가 오면 소라에게 전달하라고 말과 함께..

 

"우리가 스무 살 되었을 때 셋이 모여 감정 보관함을 같이 열어보자.

지금은 힘들지만 그때는 웃으면서 서로 이야기 할 수 있을 것 같아."

 

어떤 감정은 보관함에 넣고.. 어떤 감정은 표출하게 되는 것 같아.. 

 

- 체벌 ; 몸에 직접 고통을 주어 벌함 또는 그런 벌.

손을 들고 볼펜을 물고 있는 게 체벌이라는 학생들과 아니라며 이해못하는 한국사선생님과의 갈등..

 

'사요나라_사악한 요정의 나라_' 라는 부케를 가진 AI처럼 수업에만 진심인 한국사선생님을

안타까워 하면서 소라는 반친구들과 함께 나눈 쪽지의 내용을 감정보관함에 넣기전

"제발 읽어주세요, 선생님.." 선생님에게 건네게 된다.. 


 

꿈에서 본 몇 집밖에는 안되는 화사한 小邑(소읍)을 지나면서

아름드리나무보다도 큰 독수리가 날아가는 것을 보면서

來日(내일)에 나를 만날 수 없는

未來(미래)를 갔다.

소리 없이는 출렁이는 물결을 보면서

돌부리가 많은 廣野(광야)를 지나

                           - 김종삼의 시 <生日(생일)> 전문

 

한국사선생님의 생일 파티에서 회장이 시를 낭송하고..

아이들도 선생님도 눈을 감은 채 움직이지 않았다.

새로 태어난 나를 만끽하기 위해 몰래 떴던 눈을 다시 감는 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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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리뷰입니다.. | ■ 구매리뷰 2023-09-10 2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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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새우표 완도 오리지널 전장김 25g x 5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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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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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 오리지널 전장김..


김을 좋아해서 늘 가까이 하는 편인데..

 

 
이렇게 밥만 함께 하여도 맛있는 김이기건만..

 

얼마전 대천 곱창김을 선물 받아  맛있게 먹은 뒤라서인지..

혹시나 하고 구매한 이번 김은 기대에 못미쳐서.. 

약간의 실망이 되긴하지만..

 

그래도 맛없는 김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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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장수장마당 냉면 무김치 절임무 500g x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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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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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무김치 절임무..

 

아침, 저녁으론 이제는 좀 선선해졌다 생각도 들지만..

한낮은 아직 너무 더운..

그런 더움을 좀 식혀줄겸 좋아하는 냉면의 단짝.. 절임무를 주문.. 


아이스팩이 들어있었지만..  좀 시원하게 하기 위해 냉동실에 넣어두고..

 


오늘 저녁.. 우리 시원하고 맛있는 냉면 한 그릇하면서.. 남은 더위를 이겨보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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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리뷰입니다.. | ■ 구매리뷰 2023-08-02 1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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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한성기업 무말랭이무침 1kg x 1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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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1년 0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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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성기업 무말랭이무침 1Kg..


더워도 너무 더운 요즘..

무더운 날씨에 사라진 입맛을 조금은 책임져줄 반찬이지 싶다..


잘 도착한 무말랭이..

양이 어느정도 일까 싶었는데..

저렇게 그릇에 담으니 두개를 가득 채운다..

 

한 입 먹어보니..  양념이 입에 잘 맞는다..

여름을 부탁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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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7]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 ○ 그니 리뷰 2023-07-26 0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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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박광수 편/박광수 그림
걷는나무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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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문득 사람의 온기가 그리울 때 혼자라는 생각이 들어 외로울 때 또다시 상처받을까 두려울 때..,

 

박광수 엮음 / 박광수 그림         『 문득 사람이 그리운 날엔 시를 읽는다 』


   ○ 당신, 잘 지내나요?   

           나에게 기대올 때

                            - 고영민

하루의 끝을 향해 가는 / 이 늦은 시간,

버스나 지하철을 타고 집에 가다 보면 / 옆에 앉은 한 고단한 사람

졸면서 나에게 기댈 듯 다가오다가 / 다시 몸을 추스르고, 몸을 추스르고

 

한 사람이 한 사람에게 기대올 때 / 되돌아왔다가 다시 되돌아가는 / 얼마나 많은 망설임과 흔들림

수십 번 제 목이 꺾여야 하는 / 온몸이 와르르 무너져야 하는

 

잠든 네가 나에게 온전히 기대올 때 / 기대어 잠시 깊은 잠을 잘 때

 

끝을 향하는 오늘 이 하루의 시간, / 내가 집으로 가는 가장 빠른 길은

한 나무가 한 나무에 기대어 / 나 아닌 것을 거쳐 / 나인 것으로 가는, 이 덜컹거림

 

무너질 내가 / 너를 가만히 버텨줄 때, / 순간, 옆구리가 담장처럼 걸려올 때 (p79)

 

   ○ 그때는 미처 몰랐던 것들..   

 

               아름다움의 비결

                                - 샘 레벤슨

매력적인 입술을 갖고 싶으면 / 친절하게 말하십시오.

사랑스런 눈을 갖고 싶으면 / 사람들에게서 좋은 점을 보십시오.

날씬한 몸매를 갖고 싶으면 / 배고픈 사람들과 음식을 나누십시오.

아름다운 머리결을 원한다면 / 하루에 한 번 어린아이에게 / 그대의 머리칼을 어루만지도록 하십시오.

아름다운 자태를 가지고 싶으면 / 그대가 결코 혼자가 아님을  기억하며 걸어가십시오.

 

무엇보다 소중한 존재인 인간은 / 회복되어야 하고, / 새로워져야 하며,

소생되고, / 교화되며, / 구원받아야 합니다.

결코 그 누구도 버려져서는 안 됩니다.

그대에게 도움의 손길을 필요할 때 / 당신의 팔 끝에 손이 달려 있다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그대가 나이를 먹어 감에 따라 / 당신은 두개의 손이 있다는 것을 / 알게 될 것입니다.

한 손은 그대 자신을 도와주는 손이고 / 다른 한 손은 다른 사람들을 도와주기 위한 손입니다.(p155)

 

   ○ 내 곁에 네가 있어 참 다행이다..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 김승희

가장 낮은 곳에 / 젖은 낙엽보다 더 낮은 곳에 / 그래도라는 섬이 있다

그래도 살아가는 사람들 / 그래도 사랑의 불을 꺼트리지 않는 사람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섬, 그래도, / 어떤 일이 있더라도

목숨을 끊지 말고 살아야 한다고 / 천사 같은 김종삼, 박재삼, / 그런 착한 마음을 버려선 못쓴다고

 

부도가 나서 길거리로 쫒겨나고 / 인기 여배우가 골방에서 목을 매고

뇌출혈로 쓰러져 / 말 한마디 못해도 가족을 만나면 반가운 마음,

증환자실 환자 옆에서도 / 힘을 내어 웃으며 살아가는 가족들의 마음속

 

그런 사람들이 모여 사는 섬, 그래도 / 그런 마음들이 모여 사는 섬, 그래도

그 가장 아름다운 것 속에 / 더 아름다운 피 묻은 이름, / 그 가장 서러운 것 속에 더 타오르는 찬란한 꿈

 

누구나 다 그런 섬에 살면서도 / 세상의 어느 지도에도 알려지지 않은 섬,

그래서 더 신비한 섬, / 그래서 더 가꾸고 싶은 섬 그래도,

그대 가슴속의 따스한 미소와 장맛빛 체온 / 이글이글 사랑과 눈이 부신 영광의 함성

 

그래도라는 섬에서 / 그래도 부둥켜안고 / 그래도 손만 놓지 않는다면

언젠가 강을 다 건너 빛의 뗏목에 올라서리라, / 어디엔가 걱정 근심 다 내려놓은 평화로운

그래도 거기에서 만날 수 있으리라 (p1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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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6] 조금 쉬었다 다시 만나요.. | ○ 그니 리뷰 2023-06-27 0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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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엄마, 죽지 마

박광수 글그림
알에이치코리아(RHK)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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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 좋으면 나도 좋아."

그리움과 애틋함, 전하지 못한 마음들,

남아 있는 사랑의 기억들.

인생의 가장 큰 버팀목이자 벗인

엄마에게 보내는 편지


우리 모두의 어머니를 향한 연서

박광수 쓰고, 그리다..   『 엄마, 죽지마 』

 

○ 첫번째 편지 : 엄마, 조금 쉬었다 다시 만나요..

● 쉼표

당신과 나 사이에  / 놓인 마침표에  / 짤막한 작은 선 하나를  / 덧대어 쉼표로 고쳐본다.

 엄마, / 우리 조금 쉬었다 / 다시 만나요. (p37)

 

● 굳은 살

걷고, 걷고 / 또 걸을께요. / 다리가 아파 / 쩔뚝거리면서도 또 걷고, / 또 걸으면서 닳아질게요.

그렇게 한참을 걷다 보면 / 내 뒤꿈치처럼 내 슬픔도 / 둥글게 닳아질 거예요.

 날 선 모든 것들이 / 둥글게 닳아질 때까지 / 오랫동안 걸어볼게요.

그러다 보면 슬픔에도/ 굳은  살이 박히겠죠. (p57)

  

○ 두번째 편지 : 사랑을 먹고 자랐다..

● 뼈의 말

엄마에게 / 편지를 쓴다.

 오랜 시간 공들여 / 고민하여 썼던 글을 지우고 / 또 고쳐쓰기를 수십 번,

다 지우고서 단 한 마디 / 말을 적어 넣는다.

 세상의 좋은 말과 멋진 단어가 / 넘친다 해도 당신께는 다 사족이다.

오랜 시간 한 단어만을 푹 고아, / 단단한 뼈의 언어로 / 당신께 바친다.

 사랑해요. (p135)

  

○ 세번째 편지 : 엄마라는 과속방지턱..

● 나의 닻

삶이 평온한 날에는 / 내 삶을 이끄는 것은 / 오직 나뿐이라고 믿었다.

 풍랑으로 내 삶이 / 거칠게 요동치던 날,

심연으로부터 / 흔들리지 말라고, / 떠내려가지 말라고, / 나는 붙드는 힘.

 나의 닻 / 나의 엄마. (p171)


치매란?

자신이 젊은 시절 애쓰며 건너온 징검다리를 되돌아 가는 것.

되돌아 가면서, 자신이 건너온 징검다리를 하나씩 치우는 일.

그녀에게는 당연한 일들.

그때 당신이 해야 할 일은, 그저 뚝방에 서서 웃으며 손을 흔들어 주는 일.

밝게 웃어주며 날 천천히 잊어달라고 비는 일안단테, 안단테.....,

 

○ 네번째 편지 : 당신은 비누와 닮았다..

● 엄마의 밤..

동네 뒷산에 올라 / 밤하늘의 별을 본다.

유난히 총총한 별 옆에 / 작고 흐린 별 하나,

클 별에 가려져 / 눈에 잘 안 띄는 작은 별이 / 껌벅이며 울고 있었다.

그 별을 보며 / 문득, / 울다가 지쳐버린

엄마의 밤은 / 몇 밤이나 됐을까를 생각하니 

밤하늘의 별들 모두 / 뿌옇게 흐려졌다.

곁에 서 있던 나무가 / 서러움에 어깨를 움츠린다. (p211)


○ 다섯번째 편지 : 따뜻한 밥 한 끼..

● 당신은 행복한 기억이 있나요?..

가장 좋았던 나이가 언제였냐고 물었다.

"제가 살면서 좋았던 적이 있나요?"라고 되물었다.

인터뷰를 마치며 마지막까지 행복에 대한 기억이 없다는 그녀에게

힘 빠진 목소리로 명함을 건네며, 기억이 떠오르면 전화나 메일로 알려달라고 당부했다.

 

대화가 희미해질 무렵 그녀에게 한 통의 메일이 왔다.

'아직 주무시겠네요.

문득 떠오르는 게 있어 어쩔까 망설이다 메일 보냅니다.

저도 행복했던 적 있어요.

화장장 개원하고 얼마 안 되서 엄마가 돌아가셨어요.

임종은 못 지켰지만, 수시도, 염도, 화장도

제가 직접 해드렸는데 그때 행복했었네요.

좀 늦었지만 그래도 제가 행복했던 적이 있다고

이야기할 수 있어서 참 좋네요. 감사합니다' (p265)


 

비가 오는 아침이면.. 엄마가 식사를 준비하냐 분주한 도마를 두드리는 칼 소리가 너무 좋아서..

그 소리를 들으며 더 뭉기적거리게 된다..

 

엄마 옆에 누워있으면.. 아이였을 적 생긴 상처까지도 기억해 내며..

얼굴과 머리.. 손과 다리를 스담거리는 엄마의 손길이 좋아서..

난 또 잠에서 깨지 않으려 게으름을 피운다..

 

여름이면 옥상에서 내가 귀가하길 기다리며.. 저 멀리서 조그맣게 보이는 데도..

이름을 불러주었던 엄마..

눈이 많이 내릴 때면.. 늦은 시간 들어가도..

집에 오는 길에 눈에 발이 젖을까 집앞 골목까지 눈을 치우던 엄마..

 

이 책을 읽으며.. 내내 당신이 그리웠어요..

우리 조금만 쉬었다 다시 만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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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리뷰입니다.. | ■ 구매리뷰 2023-04-05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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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베어 LED 스탠드 조명 탁상용 독서등 무드등 램프


| 2022년 0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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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어 LED 스탠드 조명 탁상용 독서등 무드등 램프


도서등으로도.. 무드등으로도..

사용이 가능하여요..

 

예스이웃인 눈부신날님 진아씨의 생일이 다가와서..

진아씨의 귀염둥이 아들을 생각하면서..^^

선물로 보내기 위해 구입을 했습니다..

 


↑ 잘 도착하였다고.. 보내온 인증샷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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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리뷰입니다.. | ■ 구매리뷰 2022-11-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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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구/GIFT][1+1/특가]오랑오랑 마티스 커피백 9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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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24발송 GIFT상품 | 2022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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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간편하게 즐기는 티백타입 커피

       『 오랑오랑 마티스 커피백 』

                  ( 다크로스팅6개, 디카페인3개 )


아침에 주문했는데 당일배송으로 밤11시반에 도착한 빠름빠름..

티백타입이라 편하게  사용할 수 있어서 이또한 간편해서 좋다..

 


올 가을 최저기온인 오늘.. 지인에게도 커피를 나눠본다.. 

같이 전한 핸드크림이 딱 필요했다고 좋아했지만..

오늘은 커피향이 여러 곳에서 함께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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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7]『아빠는 슈퍼 로봇』 | ● 서평 리뷰 2022-09-13 0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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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아빠는 슈퍼 로봇

김율도 글
율도국 | 2022년 0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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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들수록 멋지게 신나게 슈퍼 파워 동화

글 김율도 / 그림 송지원 『아빠는 슈퍼 로봇』


장애인 이야기가 아닌 장애인 아빠를 둔 아들의 이야기.

아빠가 꼭 좋아서가 아니라 아빠 옆에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엄마대신 아빠를 선택한 주인공 기산.

상처가  아물고 옹이처럼 단단해졌는데도 자신때문에 아들이 자신과 비슷한 고통을 당하니 마음 아픈 아빠.

장애인 아빠때문에 친구 구만에게 놀림을 받게 된 기산은.. 친구 구만이 달리지 못하는 비밀과 만나게 되는데.. 왜 그랬을까..

약해지면 안 딘다는 말보다.. 너의 길을 가고 있다고 외치면 된다고..

- 작가의 말 中

이제 기산의 이야기속으로 들어가 본다..
 


엄마와 헤어져 따로 살고 있는 기산과 아빠.

쌍둥이 동생 기민은 엄마를 선택했고, 아빠 옆에는 자신이 있어야 한다고 생각한 기산은 아빠와 함께 살고 있다. 기산의 아빠는 어릴적 소아마비에 걸려서 다리가 휘고 기우뚱 걷는다. 애써 준비한 저녁을 기우뚱한 다리로 걷다 엎어버릴 땐.. 기산은 엄마생각이 간절하다.

어느 날 과제를 놓고간 기산을 위해 학교에 온 기산아빠를 보고 친구들은 놀리기 시작한다. 특히 구만은 펭귄같다며 뒤뚱뒤뚱 걷는 흉내를 내며 놀렸고, 친구들이 놀릴 때면 기산은 헤어진 동생 기민이가 생각났다. 이럴 때 함께라면.. 홍길동처럼 분신술로 정신 못차리게 해서 이겼을 텐데 하며..

장애인이라 놀리는 친구들때문에 힘들어하는 기산에게 아빠는 말한다. '누구나 결함은 다 있어. 눈에 보이냐 안보이냐 차이일 뿐. 누구나 장애는 다 있어' '마음의 장애도 있다고.. 미워한다는지, 놀린다는지.. 하는 것도 장애야' 기산은 아빠의 말애 구만이는 마음의 장애가 있다고 생각하게 된다.


 

운동장을 절뚝 걸어가는 아빠의 모습에 아이들은 기산을 '망가진 로봇 친아들'을 즐여서'망친아'라 놀렸다. 친구들의 놀림과 괴롭힘은 심해지고, 가장 심하게 놀리는 구만에게 정신장애인이라 말하며 심한 싸움을 하게 되어서 교장실에 불려가게 된 기산과 아빠.

머리가 아파서 죽을 것 같아 학교에 가는 게 지옥같다며.. 학교 가기 싫다고..기산은 소리 높여 울었다. 그 울음이 너무 구슬퍼 아빠마음을 후벼판다.

계속되는 친구들과 다툼. 좋은 사람이 되기 위해 다니는 학교가 상처가 되고 나쁜 사람이 된다면 차라리 학교에 안 가는 게 더 좋다고 결정을 한 아빠는 홈스쿨링을 하기로 마음먹는다.

자퇴서를 제출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학교를 찾은 날.. 구만은 멀리서 기산을 웃으며 바라본다. 구만이 돌아서 걸어가는 데 다리를 다쳤는지 조금 절뚝거리는 데 보인다.

아빠의 당부처럼 기산은 학교에 갈 때와 같이 일어났고, 규칙적인 생활을 해간다.


 

어린이 날 오후 산책을 나간 기산과 아빠는 멸치처럼 생긴 눈을 가진 아저씨가 차서 날라온 공에 맞아 아빠가 넘어지는 일이 발생하고, 사과를 요구해도 하지않자 이 일로  감정이 격해진 아빠 '눈이 찢어졌더라고'라며 심한 말까지 하며 두사람은 몸싸움으로 이어져 경찰서에 가게 된다.

몸싸움을 먼저 시작했고, 기산이 아저씨의 다리를 걸어 넘어지게 했기에 합의금을 요구하게 되는 어려운 상황으로 이어지게 되었다.

어느날 기산은 친구와 승희와 놀이터에서 다친 개미를 끌고 가는 개미를 보게 되는 데, 그 때 뭔가가 그 개미를 밟았다. 그것은 강아지의 발이었다. 그런데 자세히 보니 강아지는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었다. 옆에 온 아빠에게 강아지를 병원에 데리고 가자고, 우리가 키우자고 말을 하게 된다.

'나도 장애인인데 강아지까지 장애견이네'라고 농담을 하는 아빠.

강아지를 '단군'이라 이름을 지으며, 로봇을 만드는 게 꿈이 된 기산혼내 주는 로봇을 만들어본다. 잘못한 사람을 혼내주는 로봇을..

 

멸치아저씨에게 복수하기 위해 벽에 낙서를 하게 되어 다시 경찰서에 가게 된 기산. 아빠는 기산에게 이건 복수가 아니라 범죄라며, 복수는 햇빛처럼 부드럽게 하는 거라며.. 스스로 잘못을 깨닫게 해야 한다며..  말하고, 기산은 사회봉사 20시간과 보호관찰 명령을 받게된다.


 

단군은 상처가 심해져 결국 절단 수술을 한 뒤 휠체어를 타게 되고, 단군을 보며 기산은 아빠를 위해 장애인을 위한 로봇을 만들기로 결심하게 되고, 로봇을 만들기 위한 여러가지 공부를 하기 시작한다. 기산은 모르는 것을 스스로 찾아서 보는 것이 너무 즐거웠다.

목욕탕에 가자고 조르기 시작한 기산. 결국 아빠는 목욕탕에 가게 되고, 샤워대로 걸어가던 아빠는 힘없는 왼쪽 다리가 삐끗하더니 넘어지게 되고, 한동안 병원에 입원하게 된다. 그런 아빠를 위해 '무릎로봇' 연구하게 된 기산.


로봇에 대한 아이디어가 잘 떠오르지 않아 공원에 나간 기산은 구만을 만나게 되고, 체육시간에도 달리기를 피했던 구만을 이상하게 여긴 기산이였다. 기산에게 쫒기던 구만은 왼쪽 발을 삐끗하고 마는 데, 다리가 잘려진 것처럼 발이 보이지 않았다의족이 벗겨진 것이었다. 그제서야 구만이 달리기를 못했던 이유가 이해된 기산.
구만이 아빠 걸음걸이를 흉내 내며 놀린 것이 아니고 의족 때문에 그럴 수 있을 거라 깨닫고 얼굴이 뜨거워졌다. 아빠에게 왜 날 괴롭혔을까 물어보니 '자신과 비슷한 장애인을 보니 싫었던 거야. 자신의 모습을 보는 것 같아서.'

아빠의 상태는 나빠져 절단수술을 하게 되고, 절단 부위가 아물자 의족을 착용하게 된다. 허벅지가 얇아서 의족을 차는데 어려움을 겪게 되고, 아빠는 전보다 더 느리고 힘들게 보여 망가진 로봇같았다. 

 

떨어져 지내는 기민 역시 로봇에 관심을 가지고 공부하고 있다는 말에 쌍둥이는 텔레파시가 통한다고 신기해 하게 된다. 기산은 '아빠 무릎에 힘을 주는 로봇'을 만들고, 기민은 '전투 로봇'을 만들며 로봇경진대회에 나가게 된다.

기산의 로봇은 넘어지려고 할 때 힘을 주어 넘어지지 않게 하는 기능을 가진 로봇을, 기민은 전투 로봇은 오락용으로 스트레스 해소용 로봇을 만들어 1등은 기산이고 2등은 기민이 되었다.

기산은 무릎로봇이외에도 하나더 출품했는데 '자동발목 의족'도 좋은 점수를 얻게 되었다.

 

의족 착용해보길 원하는 아빠를 뒤로하고 구만에게 발목로봇을 주고 싶어하는 기산.. 복수는 따뜻하게 하는 거라며.. 사과하는 마음으로 조건없이 구만에게 맞게 고쳐서 선물하게 된다..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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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고추장굴비를 담그었다고 자랑을 해왔다..

어머 밥도둑 고추장굴비 먹고싶다..


그러다 우연히 발견한 황태무침..

그래.. 난.. 고추장굴비 대신 황태무침이다..
 

강원도특산물 밥도둑 수제 매콤..

    【황태무침】

 

오늘 도착한 황태무침..

 

씹을수록 매운 맛이 올라온다..

굴비대신 황태도.. 맛이 좋은데..^^

 

지금도 비내리는 윗동네..

더위가 한풀 꺽인 듯 하지만..

 

그래도.. 내 남은 여름..

입맛을.. 부탁해..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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