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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였다.. | ♩그니일기 2023-12-07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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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물이..

무뎌졌다 생각했다..

한동안.. 눈물 날 듯 영화도.. 피했다..

그러다.. 눈물말랐나 생각도 해보았는데..

 

아니였다..

 

고개를 숙이면 뚝뚝.. 떨어지는 눈물에..

하루내 힘이 들었다..

 

왜 아직도 이러는 건지..

지하철 안에서도.. 눈물이 뚝뚝  떨어졌다..

왜..  난.. 아직도 이러니..

 

요즘 유일하게 애정하는.. 싱어게인 마저..

오늘은 나의 눈물샘을 자극하는 노래로 채워있다..

그니..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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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스팩을 넣을 필요없는 추운 날.. | ♩그니일기 2023-11-24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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몹시도 추운 날이다..


 

내일은 더 춥다는 데..

아이스팩을 넣을 필요없는 추운 날.. 택배를 보냈다고 연락을 해온다..

 

생채와 파김치를  보냈다고..

내일이 기다려지는 불금이다..

(언니가 많다는 건..  감사하게도..  이렇게 풍요로운 겨울을 선물해준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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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 따뜻하게 마셔.. ' 라는 메모.. | ♩그니일기 2023-11-22 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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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 감기로 고생하냐며 묻더니..

타이레놀, 판피린, 오메가3, 소화제까지..


 

몸이 따뜻해야 된다며..

' 몸 따뜻하게 마셔.. ' 라는 메모..

조청처럼 응고된 생강청..

 

이렇게 되기까진 얼마나 오랜 시간을 정성을 들였을지 해보진 않았어도.. 안다..

 

그리고..  메인인 김장김치..

편하게 먼저 먹으라 보낸 겉절이까지..

 

다 먹으면 말만하는 되는거야..  뭐야.. 이 마음 몽글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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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시의 김치를 먹을 생각하니.. | ♩그니일기 2023-11-19 18: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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쓱데이여서 거의 모든 생필품이 1+1..

이마트를 세번이나 다녀오다보니.. 

약간의 과장을 하면 내년 상반기까진 사용하지 싶지만..

겨울은 넉넉히 보낼 듯 하다..

 


 

오늘 J시에선 김장을 했다며.. 택배보낼 준비를 저리한다..

화요일부터는.. J시의 김치를 먹을 생각하니..

이마트 쇼핑과는 비교도 안될만큼  설레여지고.. 기다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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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인앓이' 하였다.. | ♩그니일기 2023-11-19 0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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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이들이.. 물론 나도  '연인앓이' 하였다..

 

장현도.. 길채도..  그리고 량음도.. 모두 그리울 듯하다..

덕분에 마음호강한 행복한 가을을 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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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월의 마지막 밤.. | ♩그니일기 2023-10-31 2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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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새 시월의 마지막 밤..

가을야구와 함께 였으면 좋았을 밤..

응원하며 환호성을 지르는 사람을 보니.. 부러웠다..

 

'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공연을 생각하게 하는 밤..

소라뉘의 음악에..  빠져서 행복했던.. 시월의 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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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침 뚝.. 감기 저 멀리로.. | ♩그니일기 2023-10-27 2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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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꾸만 콜록거리니..

건강 한 상을 보내준다..  

 

주말엔..  약도 챙겨먹고..

건강한 식사를 먹으며..

기침 뚝.. 감기 저 멀리로.. 날려보낼께요.. 고마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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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톱만한 우박이.. | ♩그니일기 2023-10-26 2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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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쩍번쩍.. 천둥과 번개가 친다..

그러다.. 장대비..  그리곤 우박이 후두둑 떨어진다..


 

저렇게 하얀.. 손톱만한 우박이..

이 짧은 가을에.. 얼마안남은 이 가을에.. 이래도 되는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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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꽃요일이니까.. | ♩그니일기 2023-10-16 14: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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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주내 붐비던 지하철도..

일요일엔 이렇게 한가로움이 된다..

 

나 혼자만있는 듯한 기분으로 여유로움을 가진다..

그래도 되는 일요일이니까..


 

다시 시작된 새로운 한 주..

이 번 한주도.. 웃는 일.. 행복한 일로 채워질 수 있기를.. 

오늘은 꽃요일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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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여운 대문을 만났다.. | ♩그니일기 2023-10-08 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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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길을 택한건.. 담쟁이넝쿨때문이였다..

 

한참을 걷고 있는데.. 한 어르신이 길을 묻는다..

- 주민센터가 어디예요?

 

어쩌지.. 난 이 동네 사람이 아닌데..

아.. 순간 길을 걷다 주민센터 건물을 본 게 생각났다..

 

설명을 해드리는 데.. 다시 같은 말을 물으신다..

- 내가 귀가 잘 안들려서..

이번엔 크게 목적지를 알려드리고..  둘레길로 올라가 걷는데..

 


귀여운 대문을 만났다..   이 집 주인은 나를 닮았나..

취향저격인.. 저 대문의 주인이..  잠시 궁금해진다..

 

다시 되돌아 걷는 데.. 어, 아까 길을 물으신 그 어르신이시다..

- 주민센터는 잘 찾으셨어요?

물으니.. 얼마전 이사를 와서.. 전입신고를 위해.. 주민센터를 알아두려고 가셨단다..

- 내일까지는 공휴일이니.. 그 후에 가세요.. 

(아주 크게~) 인사를 하니.. 어르신이 수줍게 웃으신다.. 

 


비 예보가 있긴 했지만.. 약간은 비가 올 바람이 불지만..

그 바람이 좋아 잠시 벤치에 앉아 커피를 마시며 시를 읽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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