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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게티 신드롬 | 기본 카테고리 2023-09-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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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스파게티 신드롬

마리 바레이유 저/최윤정 역
바람의아이들 | 2023년 09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스파게티는 서로 구부러지고 만나서 맛있게 되는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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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 나야"

첫 페이지부터 편지글이 나옵니다. 이 편지는 대체 누구에게 쓰는 걸까요?

주인공 레아 마르텡의 이야기가 일인칭 주인공 시점으로 시간적 흐름에 따라 전개됩니다. 그래서 어렵거나 다시 돌아가야 하는 등의 번거로움은 없습니다. 그래서 더욱 빠르게 읽어나갈 수 있습니다. 

레아 마르텡은 어릴 때부터 코치인 아빠와 함께 농구의 꿈을 키웁니다. 능력도 있고 주변 지원도 좋고 자신의 열정까지 뭐 하나 빠지지 않고 완벽하네요. 게다가 INSEP에 들어가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유일하게 여자아이지만 팀에서 잘 버텨내주고 도와주는, 미래에 남편이 될 거라 믿는 친구도 있습니다. 하지만 갑작스런 불운이 닥치게 되고, 레아는 한없이 추락합니다. 그리고 자신에게 하나의 빛이라고 생각하는 친구도 나타납니다. 하지만 점점 더 마음이 답답하고 힘들어지죠. 

사춘기 아이의 마음이 잘 나타나 있는 반면, 그 아이의 상황을 객관적으로 들여다보면 주변을 볼 수 없는 아이의 고립도 동시에 보입니다. 그러나 이런 마음은 청소년이라면 누구나 겪는 감정일거라 생각됩니다. 그래서 청소년이 읽으면 자신을 대입할 수도 있고, 자신의 친구 이야기로 들을수도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두 번째 읽을 때 처음에 보이지 않던 엄마가 들어왔습니다. 이렇게 힘들어하는 청소년 옆에서 그 자리를 지켜내야 하는 엄마는 어땠을까 하는 것이죠. 

지금의 청소년을 키워내는 엄마들하고도 공감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생각했습니다. 둘째가 있는 분들은 동생의 마음을 생각해볼 수도 있겠네요. 

개인적으로 동생이 언니에게 선물한 구두 에피소드가 많이 와닿았습니다. 그리고 할머니가 끓여주는 스파게티를 보며 레아는 생각합니다. 기다란 두 면은 평행해서 절대 만날 수 없지만 익으면 서로 구부러지고 부서지면서 맛있게 되고, 만날 수 있는 거라고 말이죠. 

힘겹게 오늘을 버텨내는 청소년들, 그리고 곁을 지키고 있는 부모님도 함께 읽어보시면 좋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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