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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명사의 서재 - 허영만 | 명사의 서재 2018-09-11 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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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영만 작가님의 서재 http://ch.yes24.com/Famous/Index/300


“후배들이나 문하생들에게 기승전결이 있는 완벽한 책을 읽는 것이 도움이 된다고 이야기합니다. 『몬테크리스토 백작』이 그런 책이죠. 이 책을 읽으면 기승전결을 어떻게 가져와야 알 수 있습니다. 지금도 이 책을 다시 한 번 읽고 싶고, 이 테마를 이용해서 만화를 그리고 싶습니다. 현대물로 가져온다면 ‘어떤 한 사람이 주식을 장난쳤는데 회사가 망해서, 복수를 한다’. 뭐 이런 내용이 될 수도 있겠지요.”


이야기가 탄탄해서 실망한 적이 없는 허영만 작가님!


어찌 이리 좋은 작품을 써내셨을까 싶었는데, 이런 이유가 있었던 것입니다.


작가님의 많은 작품을 읽어 본 것은 아니지만(미성년자인데 19금을 읽을 수는 없었...) 그 작품들 모두


정성스럽고, 기승전결이 뚜렷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더 좋은 작품을 위해 항상 노력하시는 것이 작품으로 보여서 책을 읽는 것을 즐겁게 만들어 주시는 허영만 작가님의 추천 작품이 다 마음에 들지만 특히 지목하신 <몬테크리스토 백작>을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습니다.


어린 시절 읽었을 때에는 '무섭다'라는 생각밖에 하지 못했던 것으로 기억하는데, 성인이 된 이후 접하는 이 작품은 다른 의미를 줄 수 있을 것 같아서 기대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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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 박시백 | 명사의 서재 2018-09-11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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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경험의 확장 입니다."


박시백 작가님의 서재 http://ch.yes24.com/Famous/Index/225


시사 만화로 자주 뵙던 박시백 작가님입니다. 


35년과 조선왕조실록이 아주 유명한데, 이북리더기로 보기 힘들다는 이유로 읽지 않은 것이 조금 후회됩니다.


추천 목록에 고우영 삼국지 세트가 있어서 반갑기도 했고 두 분의 책을 동시에 사면 좋겠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강철의 연금술사! 너무나 사랑하는 작품인데, 제가 느낀 것과는 조금 다르지만 납득이 가는 작가님의 추천이유가 강철의 연금술사를 다시 한 번 읽어보고 싶은 생각이 들게 했습니다.


다른 작품들도 언젠가 봐야지 했던 것들이어서 기회가 된다면 꼭 읽어보고 싶습니다. 


특히 기생수...그림이 무서워서 기피했는데, 추천이유를 보니 꼭 읽어야 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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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사의 서재 - 강경옥 | 명사의 서재 2018-09-11 0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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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아가는 동안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책, 좋은 글들을 만나시기 바랍니다."


강경옥 작가님의 서재 http://ch.yes24.com/Famous/Index/97



이벤트가 아니었다면 명사의 서재라는 존재도 몰랐을텐데, 이번 기회에 알게 되어 무척 기쁩니다.


강경옥님의 추천작 세 권은 사실...잘 모르던 작품인데!(허허허) 이 책들을 읽어 보면 작가님의 작품을


이해하는데 좀 더 도움이 될까? 싶어 설레네요.


- 추천목록


1. 삶의 의미를 찾아서 : 빅터 프랭클 저/이시형 역


2. 몰입의 즐거움 : 미하이 칙센트미하이 저(엥...) / 이희재 역


3. 소유냐 존재냐 : 에리히 프롬 저 / 차경아 역


제가 살아가는 동안 떠올릴 수 있는 좋은 책과 좋은 글귀는 강경옥님 만화에서 많이 봤는데 말이죠.


강경옥님 인터뷰도 작가의 성격을 반영하는구나 싶은 생각이 들었습니다. 


http://ch.yes24.com/Article/View/128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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