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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 Feel | 기본 카테고리 2020-08-23 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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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Feel)

이윤주 글/이종미 그림
고래가숨쉬는도서관 | 2020년 07월

 

필 Feel
필 Feel
저자
이윤주
출판
고래가숨쉬는도서관
발매
2020.07.13.

소설의 배경은 로롯 러드가 인간세상을 지배하며 인간들을 필러로 이용해 7단계 감정교육을 받고 있는 상황.

필(Feel)은 점점 어려워지는 7단계 감정을 습득하기 위해 인간들에게 무자비한 러드들과 그 밑에서 잉여인간이라 불리우며 제거대상이 된 엄마와 앵무새 비비를 몰래 숨겨놓고 사는 필러 은유의 이야기가 전개된다. 그리고 은유가 만난 새로운 러드 휴이는 은유와 비비를 통해 특별한 감정을 느끼며 통과하기 어려웠던 4단계 사랑을 습득하고 그의 가족과 은유를 잃은 슬픔단계를 통과하면서 연민까지 필라인을 순식간에 통과하게 된다. 하지만 소설 속 러드들은 인간의 감정습득을 권력으로 삼게 되고 그 가운데 암투가 진행된다. 거기에 휴이가 과거 은유의 아버지 문박사가 만든 러브였으며 은유의 오빠 은오이고 가족이었다는 사실이 밝혀지면서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들고 인간의 뇌를 통채로 이식하려고 하는 거브레인의 음모에 맞서 은유와 은오는 서로를 구해낸다. 그리고 죽은 문박사의 메시지는 러드들이 진짜 느낌을 알기 위해서는 러드와 인간은 친구가 되고 가족이 되어 공존하며 함께 살아야 한다는 것, 인간의 느낌은 학습하여 얻어지는 것이 아니라 인간의 삶 속에서 배워야 한다는 것, 이라는 걸 전해며 소설은 끝맺는다.

많은 부분들이 인공지능화 되어지면서, 때론 인공지능이 세상을 지배하는 미래를 그린 영화들을 보면서 재미아 공포심을 느낄 때도 있었다. 어릴 때 상상했던 것들이 진짜 현실화 되어 눈앞에 펼쳐지고 기대이상의 기술발전과 진화하며 강화되는 인공지능은 인간을 뛰어넘으며 많은 부분을 대체하는 세상이 되었다. 하지만 그들을 이용한 편리함만 단순하게 느꼈지 앞으로 우리는 어떻게 인공지능과 공존하며 살아야하는가, 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깊이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 같다. 이 소설을 읽으며 인공지능에 대해, 이성과 감성, 행복하게 공존하는 세상에 대해서 생각할 수 있었던 기회였다. 2017년 교보문고 스토리 공모전의 동화 부분 수상작이라는 소개글을 읽었는데 내용못지 않게 삽화들도 매우 인상적이었고 의미가 있었다. 우리가 점점 집중해야할 것은 인간의 본질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들었고 감정이 건조한 요즘 아이들에게 한번쯤은 읽히며 함께 얘기해보고 싶은 소설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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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집사 업무일지 | 기본 카테고리 2018-06-06 02: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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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ello My Cat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

김혜주 저
동양북스(동양books) | 2018년 05월

 

표지부터 너무 귀여워서 기분이 좋아지는 책. [고양이 집사 업무일지]는 보자마자 구미가 당기고 흥미로워지는 책이다.

이 책은 고양이를 사랑하는 작가가 고양이 집사임을 자청하며 고양이는 생각보다 괜찮은 동물이라는 메시지를 더 많은 사람들에게 전하기 위해 쓰여진 책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읽고 보는 내내 크고 작은 소소한 팁부터 시작해서 고양이와의 아름다운 동행을 응원하는 마음을 듬뿍 느낄 수 있고, 무엇보다 재미도 있으며 고양이의 노년과 고양이를 보내는 순간까지의 기록과 정보를 통해 무언가에 이렇게 마음과 재능을 쏟을 수 있구나 싶어 감동적이기까지 하다.

사실 난 고양이를 길러본 적은 없는데 최근에 아이와 둘이 있는 시간이 많아지면서 지인들이 키우는 고양이를 접하거나 유투브나 여러 채널을 통해 고양이의 일상을 엿보고 나서 한번 길러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어서 선택한 책이었다. 나같은 고양이 초보자에게 정말 걸맞는 책이라고 추천하고 싶다. 아이를 길러 본 사람은 알것이다. 무언가를  키운다는 것이 얼마나 손과 정성이 가는 일인지... 책을 보면서 고양이가 이렇게 사는구나, 고양이는 섬세한 동물이구나, 돈도... 꽤 많이 들어가는구나...과연 이대로 고양이를 키울 수 있을까, 싶었지만 읽고나니 훨씬 고양이를 깊이 알게 된 것 같은 기분이 들어서 언젠가 내게, 우리집에 고양이가 생긴다면 자신감까지는 아니어도 아예 초짜처럼 굴지는 않겠지...란 생각이 들기도 했다.(그래도 아직 동네 도둑고양이에게 크게 정이 가지 않는 걸 보니...쉬지는 않을 것 같다)

이 책은 나같은 고양이 초보자가 재미있고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고양이의 일상과 건강, 음식 등에 대한 상식 뿐 아니라 세세한 심리상태, 문제시 대처방안 등 육아지침서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고 할 수 있다. 거기에 전문 수의자가 들려주는 고양이에 대한 올바른 지식과 재미있고 재치있는 그림은 팁이며 일지를 기록할 수 있도록 붙여진 고양이집사 다이어리도 유익할 듯 하다. 고양이에 대해 알고 싶거나 키우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면 적극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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