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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가벼운 깃털 하나' 중에서 | 인상깊은 구절 2009-04-10 1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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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문가들에 따르면 우리가 하고 있는 걱정의 80%는 일어나지 않을 일이며, 나머지 20% 중에서도 우리 힘으로 어쩔 수 없는 일들이 대부분이며 우리 힘으로 할 수 있는 일은 2%도 안된다는 것이다.

그러면 결론은?

걱정하지 말라는 것이다.

 

살아있는 것과 살아있지 않은 것의 차이중 가장 뚜렷한 것은 살아 있는 것들은 대개 쓸모없는 것들을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말하자면 그게 화분이라면 필요없는 누런 이파리나, 그게 꽃이라면 시들거나 모양이 약간 이상한 꽂 이파리들을 달고 있다는 거다.

반대로 죽어 있는 것들, 그러니까 모조품들은 완벽하게 싱싱하고, 완벽하게 꽃이라고 생각되는 모양들로만 이루어져 있었다.

가끔 누군가를 비난하고 싶을 때, 아이들을 어떻게든 이해해야 할 때, 마지막으로 나 자신을 용서해야 할 때 나는 이 교훈을 떠올려본다.

그 사람도,아이들도, 그리고 나도 살아 있기에 보기에도 싫고 쓸모없고 심지어 버리면 더 좋을 군더더기를 가졌다는 사실을 말이다.

완벽한 모양을 가지고 완벽한 초록으로 무장한 비닐 화분을 생각해보면 이런 지푸라기 같은 결점들을 그 사람이나 아이들이나 내가 가지고 있다는 사실이 오히려 큰 위안이 되기도 한다.

 

내가 인생에 대해 모르겠는 것은 이런 대목이다.

잘못한 것도 없고 최선을 다했으나 잘되지 않은 일에 대해, 더구나 굳이 원인을 찾자면 상대편이 훨씬 질책할 이유가 많은 것에 대해 우리는 수치심을 경험한다.

나 역시 그랬던거 같다.

내 불행보다 감당하기 힘들었던 것은, 그것이 내 잘못이 아니라고 나는 굳게 믿고 있었음에도 수치심이었다.

 

마음에도 근육이 있어.

처음부터 잘하는 것은 어림도 없지.

하지만 날마다 연습하면 어느 순간 너도 모르게 어려운 역경들을 벌떡 들어올리는 널 발견하게 될거야.

지금은 보잘것 없지만 날마다 조금씩 그리로 가보는 것...,조금씩 어쨌든 그쪽으로 가보려고 애쓰는 것.

그건 꼭 보답을 받아.

물론 네 자신에게 말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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