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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초보 워드프레스 하루만에 끝장내기 | My Reviews & etc 2023-11-22 1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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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생초보 워드프레스 하루만에 끝장내기

이상원 저
라온북 | 2023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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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드프레스라고 하면 아마 많은 이들이 블로그 형태의 무료 미디어를 떠올릴 것입니다. 지금 이 책은 워드프레스를 통해 홈페이지를 만드는 법을 담았습니다. 그러면 많은 이들이 아마 의아해할 텐데, 네o버 블로그나 티o토리 같은 것도 홈페이지라고 하나? 같은 의문이 당연히 떠오르기 때문이죠. p31을 보면, 워드프레스에는 가입형이 있고 설치형이 따로 있다고 나옵니다. 우리가 블로그처럼 간편하게 쓰던 워드프레스는 가입형이었고, 이 책에서 굉장히 자세히 설명해 주는 "홈페이지 만들기 용" 워드프레스는 설치형입니다. 저는 이런 구분도 몰랐었는데 책을 읽고 처음 알게 되었으며, 자신만의 온라인 사업체를 운영하는 분들에게 이 설치형 워드프레스가 특별히 유용하다는 게 이 책의 방향성입니다.    


사업을 할 때 이런저런 부대 작업을 자신이 직접 할 것인가, 아니면 사업주인 자신은 큰 일에만 집중하고 나머지는 외주를 줄 것인가, 이는 생각보다 그리 간단한 문제가 아닙니다. 또 일반적인 정답이 미리 나와 있지도 않습니다. 저자께서는 자신의 부인(배우자)께서 모든 세세한 작업까지 손수 하시는 스타일이라고 하며, 이때 생기는 작업은 단순히 이런저런 경비를 아끼는 문제뿐이 아니라, 예컨대 내 홈페이지(사이트)가 훨씬 폭 넓은 자유도를 갖는 등 사업의 성패 자체를 좌우하는 단계까지 이어진다고 주장합니다. 업체에 위탁하거나 이미 폼이 만들어진 무료 홈페이지를 써서는 결코 달성 안 되는 어떤 개성 표현, 혹은 성능의 문제가 달려 있다는 것입니다.

확실히, 기성 양식에 따라 간편 제조된 사이트에 들어가 보면 도메인도 머리에 잘 남지 않고 뭔가 어수선하다거나 영세한 느낌이 들어 신뢰도마저 떨어지는 듯한 경험을 하기도 하죠(결국 이런 홈피들은 나중에 죽은 홈피가 됩니다).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써서 나만의 확실한 컨셉이 표현되는 사이트를 갖는 건, 그저 미관이나 디자인의 이슈가 아닌 본질적인 중요성을 갖는다고 해도 틀리지 않습니다.


p68에는 도메인 구입하는 방법이 나옵니다. 요즘은 .shop이나 .cloud 등 예전보다 더 다양한 포맷도 있고 다소 가격이 싸기도 하다는군요. 그러나 안정적인 사업 영위를 하려면 보다 보편적인 .com이나 .co.kr 등을 이용하는 편이 낫고, 길게 보면 비용도 적게 든다고(기간 연장 등의 경우에) 책에서는 조언합니다. 또 저자는 호스팅o이알이라는 업체가, 많은 도메인을 보유했다거나 비교적 가격이 저렴하다는 점에서 추천할 만하다고 호의적으로 평가합니다. 

책의 제3장에서는 설치형 워드프레스를 최초 설치하는 단계를 하나하니 쉽게 설명합니다. 이 과정은 나만의 서버를 최초로 만드는 단계이기도 하므로 꼼꼼하게 읽을 필요가 있습니다. 요즘 아마존이라는 회사는 본업 못지 않게 클라우드 서비스 제공 부문에서 엄청난 수익을 올린다고도 하는데, p120 이하를 읽어 보면 어떻게 그게 가능한지 실감할 수 있습니다. 단, 저자가 추천하는 업체는 서울의 VULTR인데 일단 위치가 서울이다 보니 속도 면에서 확실히 낫기 때문이라고 하네요. 책에서 설명하는 대로 하나하나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서버가 뚝딱 완성되는데, 십 수 년 전에 비해 확실히 세상이 편해졌음이 실감되며 이 모든 게 워드프레스 설치로 가능하다는 점에 다시 놀라게 됩니다(물론 각종 비용은 따로 부담해야 합니다).  


서버 신규 생성시에는 특히 DNS 레코드 수정에 유의해야 하며 그 요령이 p149 이하에 잘 나옵니다. 초보자들이 과정을 다 마치고도 뜻대로 안 돌아가서 당황할 때는 대개 이 부분에 문제가 있어서더군요. 또 p150에도 나오듯이 일단 설치가 끝나고 복제까지 마치면 불필요한 서버는 과감히 삭제하는 게 낫겠습니다. 이어 책에서는 FTP를 이용한 워드프레스 설치법까지 가르쳐 주어 그누보드 같은 커뮤니티까지 샵 오퍼레이터가 이용할 수 있게 돕습니다. 많은 사장님들이 실제 사이트를 돌리면서 이런 경우에 이렇게 하면 되더라 하는 식으로 짬이 늡니다만 적어도 이 정도 되는 책을 보고 좀 체계적으로 익히는 편이 훨씬 낫다고 생각합니다. 구글서치를 통해 웹사이트 등록하는 방법은 저 뒤 p405에 나오는데 이때에도 DNS레코드가 관계됩니다. 


4장에서는 이미 설치된 워드프레스를 이용하여 관리자 페이지에 접속한 후 이것저것 세팅하는 법을 가르칩니다. 이 정도는 실제 해 보면 다 할 수 있을 것 같아도 막상 들어가면 뭐가뭔지 몰라 우왕좌왕하는 사장님이 95%라고 봐야겠죠. 이 4장에서는 세팅값 건드리는 법이 자세히 나오는데, 역시 내 맘대로 시스템을 다루려면 이렇게 개념부터를 체계적으로 배워야 한다는 점 다시 확인했습니다. 뭘 모를 때마다 일일이 사람 부르고 누구한테 묻고 해서야 어디 내 사업을 내가 한다고 하겠습니까.

가입형과 설치형이 근본적으로 다른 건, 예를 들어 p216 이하에 나오듯 이미지 하나를 이용할 때에도 저 블록에디터를 효과적으로 활용하여 내가 무엇을 표현하려는지 보다 분명하게 게시할 수 있다는 점에서입니다. 사이트는 오프라인으로 말하면 인테리어인데, 고급으로 꾸미려면 돈이 한도 끝도 없이 듭니다. 그렇다고 그 일류 업자가 내 컨셉을 정확히 이해했다는 보장도 없습니다. 방문자에게 내 의도를 확실히, 또정확히 어필하자면 이런 강력한 도구의 활용법을 익혀 고객에게 내 컨셉을 심어 주어야만 합니다.


워드프레스의 좋은 점은 또 다양한 플러그인이 적용되어 다양한 효과를 낼 수 있다는 데에 있습니다. 그러려면 관리자부터 플러그인에 대한 이해를 갖춰야 하겠는데 그게 제5장의 내용입니다. p291에 나오듯이 나한테 당장 필요치 않은 것은 삭제해도 무방하며, 또 삭제하는 편이 효과적인 구동과 자원 배분에 유리합니다. 사장님들이 너무나 당연한 걸 간과하는 게, 속도가 느린 사이트는 사람들이 이용을 안 합니다. 빠릿빠릿하게 돌아가는 사이트를 위해서는 최적화가 중요한데, p301에서는 캐시플러그인으로 WPRocket 같은 것을 권장합니다. 나아진 성능은 o글의 라이트o우스 같은 데에서 확인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로딩 속도도 점검할 수 있다고 p425에 나옵니다.


워드프레스는 보안 문제도 미리 세심하게 신경을 써서 더 믿음이 갑니다. BotProtection은 최초 설치시 디폴트로 깔리며 이걸 활성화시키면 클라우드웨이즈에서 일일이 통제 가능하게 된다고 p389에 나옵니다. 실제로 해킹(자주 일어나진 않아도)이 얼마나 심각한 문제인지는 겪어 봐야 실감을 합니다.

책을 통해 진정 나만의 홈페이지를 꾸미는 방법을 배울 뿐 아니라 간접적으로 서버 운용에 대한 개념까지 잡을 수 있어서 유익한 책이었습니다.  


*출판사에서 제공한 도서를 읽고 솔직하게, 주관적으로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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