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사랑과 관련된 에세이들이 많아진 것 같다. 내 관심사가 이쪽으로 기울여진 건지 손이 저절로 사랑에 대한 책으로 간다. 이 책은 사랑으로 상처받은 사람들과 사랑을 하고자 하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20대 초반 어릴 때는 상대방이 나에게 관심이 있다면 그것만으로도 그저 좋아했는데, 이젠 30대를 바라보는 나이가 되다 보니 그게 다가 아니라는 걸 알게 되었다. 나 자신을 먼저 사랑하고 상대를 사랑하는 것이,
나를 위해서도 상대를 위해서도 더 중요하다.
사랑하라, 한 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살라, 오늘이 마지막 날인 것처럼
이 책에서 가장 기억이 남는 내용은 다음과 같다.
사랑보다 중요한 것이 우리의 인생이고, 나부터 잘 살아야 사랑도 할 수 있다.
상대보다 자신을 더 사랑하고 마음으로 연애에 임할 때 비로소 그 연애가 행복해질 수 있다.
이 책 내용은 20대 후반에서 30대를 지나갈 때 힐링이 되는 내용인 것 같다.
나의 미래를 위해 오늘 하루를 열심히 살아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