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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 기본 카테고리 2023-06-04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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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클루지 (kluge)

개리 마커스 저/최호영 역
갤리온 | 2023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내 안의 클루지가 많구나. 하나하나 알아채서 현명한 의사결정을 할 수 있도록 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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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루지

#340page

이 책을 알게 된 건 자청의 역행자를 통해서였다. 그때 읽고 싶은 책 리스트에 따로 적었지만 계속 읽지 못했다. 하지만 지난 5월 15일 웅진지식하우스(https://blog.naver.com/wj_booking) 출판사에서 서평단 모집을 해서 바로 신청했다. 운 좋게도 서평단에 당첨이 되어 이렇게 읽을 수 있는 좋은 기회가 생겼다.

 

 

자청은 이 책의 추천사에서 밝히고 있다.

나의 변화는 책을 읽기 시작하면서 시작됐다. 많은 책들이 도움을 줬지만 클루지」는 단언컨대 ' 내 인생의 최고의 책' 이라고 말할 수 있다.

어떻게 심리학 책이 나의 인생을 바꿨을까? 이유는 간단하다.

인생은 '의사결정 게임'이고  이 책은 그 의사결정 능력을 획기적으로 변화시켜주기 때문이다.  10~11페이지

 

도대체 클루지란 무엇일까?

클루지란 어떤 문제에 대한 서툴거나 세련되지 않은 (그러나 놀라울 만큼 효과적인) 해결책을 뜻한다. (P.19) 하지만 결국 클루지는 우리의 신체, 마음 모두 클루지다.

첫 번째로 인간의 기억에 대해 클루지를 얘기하는데 내 얘긴 줄 알았다.

차 키를 어디에 뒀는지 퇴근할 때 가방에서 찾는다. 그리고 반납기한을 넘긴 책이 있었다. 퇴근하면서 도서관에 들러서 반납해야지 하고 생각을 하면서 보조좌석에 반납 책을 챙기고 출근했다. 하지만 나는 어떻게 했을까? 뻔히 책이 보조석에 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바로 집으로 퇴근했다. 책에선 얘기한다. 이것은 빈번한 행동(차를 몰고 집으로 돌아가기)이 최근 목표(도서관 들러 책 반납하기)를 압도했기 때문이라고.

그래서 책에서는 대안을 제시한다.

나는 기억에 대한 요구를 줄이는 방향으로 습관을 들이는 것이 나의 제한된 정신능력에 적절히 대처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이라는 사실을 깨달았다.

71페이지

두 번째 장에서는 인간이라는 종이 너무 쉽게 속아 넘어가는 본질적인 이유에 대해 얘기한다.

한 연구에서 두 아이의 사진을 보여주었다. 한 아이는 매력적인 외모를 하고 있었고, 다른 한 아이는 그렇지 않았다. 이때 실험자는 피험자들에게 사진 속의 아이가 다른 아이에게 돌이 든 눈 뭉치를 던졌다는 이야기를 해주면서 이 아이의 행동을 해석해 볼 것을 요구하였다. 그러자 그리 매력적이지 않은 외모의 아이 사진을 본 사람들은 그 아이가 흉악한 성품을 지녔다고 해석했다.

우리는 어떤 사람에 대해 한 측면에서 긍정적인 느낌을 받으면 그것을 자동적으로 일반화해서 그 사람의 다른 속성들까지 긍정적으로 평가하는 경향이 있다. 심리학자들은 이것은 후광효과라고 부른다. 이것은 반대의 경우도 마찬가지여서 만약 우리가 어떤 사람에 대해 부정적인 특성을 발견하게 되면 우리는 그 사람의 나머지 속성들도 부정적일 것이라고 추측하는 경향이 있다. 일종의 갈퀴효과인 셈이다.

82페이지

결국 우리는 모두 속아 넘어가도록 타고난 셈이다.

그 뒤에도 우리의 클루지에 대해 계속 얘기한다. 확증 편향, 정신적 오염, 닻 내림, 틀 짜기, 부적절한 자기통제, 반추의 순한, 초점 맞추기 착각, 동기에 의한 추론, 잘못된 기억, 제한된 정신능력, 애매한 언어 체계, 정신장애에 대한 취약성 등.....

"우리의 뇌는 예상 효용에 둔감하다, 우리의 뇌는 날아간 비용에 집착한다, 우리의 뇌는 가격과 가치를 혼동한다. "

이런 클루지를 이겨내는 13가지 제안을 하면서 책은 마친다.

1. 대안이 되는 가설들을 되도록 함께 고려하라

2. 문제의 틀을 다시 짜고 질문을 재구성하라

3. 상관관계가 곧 인과관계가 아님을 명심하라

4. 여러분이 가진 표본의 크기를 결코 잊지 말라

5. 자신의 충동을 미리 예상하고 앞서 결정하라

6. 막연히 목표만 정하지 말고 조건 계획을 세워라

7. 피로하거나 마음이 산란할 때는 되도록 중요한 결정을 내리지 말라

8. 언제나 이익과 비용을 비교 평가하라

9. 누군가가 당신의 결정을 지켜보고 있다고 상상하라

10. 자신에게 거리를 두어라

(미래의 내가 현재의 결정에 대해 어떻게 느낄지 자문하기)

11. 생생한 것, 개인적인 것, 일화적인 것을 경계하라

12. 우물을 파되 한 우물을 파라

13. 합리적으로 되려고 노력하라

이 책을 읽는다고 내 모든 클루지를 알아차리고 완벽해질 수는 없다는 것을 안다. 다만, 중요한 의사결정을 하는 순간에 '아! 이건 클루지다'하고 알아채서 조금 더 현명한 선택을 할 수 있기를 바랄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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