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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삶이 증인이 되게하라 | 기본 카테고리 2023-09-21 2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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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천로역정 2

존 번연 저/정성묵 역
두란노 | 2023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이 시대의 크리스천들이 유심히 고민해봐야 할 메시지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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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앙생활을 하면서 삶으로 살아낸다는 것이 얼마나 위대한 것인지를 더욱 경험하게 된다.

성경의 지식을 학습하고 습득하는 것에서 머무르는 것이 아니라,

그 말씀의 메시지가 우리 삶의 기준과 방향이 되고, 그 걸음을 실제로 걸으려 분투한다는 것은,

개인 신앙의 성장은 물론이거니와 그 삶 자체가 믿음이 되고 증인된 삶을 보여주는 것이기 때문이다.

이것이 가끔은 너무 상투적인 표현처럼 이야기 될지는 모르나

그 선한 영향력은 우리가 생각하는 것보다 위대한 열매들을 맺게 되기 때문에 더욱 그러하다.

그리고 그 자체가 성경이 말하는 증인된 삶의 모습이기 때문에 더욱 가치가 있기도 하다.

최근에 <천로역정2 :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라는 책을 읽게 되었다.

<천로역정>은 우리가 아는 바 그대로 기독교 신앙의 고전이며, 교과서와 같은 책이다.

1600년대에 출간된 책이지만, 지금을 살아가는 크리스천의 삶의 고민들에 대해 충분한 대답을 줄 수 있을 정도로

성경의 영적원리와 실제적 영적 싸움의 모습들을 보여주고 있어 지금까지도 영향이 되고 있는 책이다.

각종 번역본은 물론이거니와 우리 나라의 여러 출판사에서 출간된 것만 보아도

분명한 그 가치와 의미가 있는 책이 되어가고 있음을 증명하고 있는 책이다.

그런데 <천로역정 2> 라니?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

내가 알고 있는 천로역정의 이야기가 전부가 아니란 말인가?

검색을 해보니, <천로역정>이 그 당시 인기를 끌게 되자 이를 이용하려는 자들이 가짜 속편을 만들어내기 시작했고,

이를 보다 못한 진짜 저자인 존 번연이 직접 '크리스천의 남은 가족들 이야기'를 집필한 것이었다.

내용의 전개는 생각보다 간단했다.

일단 주인공들은 명확하다.

<천로역정>이 크리스천이라는 인물의 천성까지 가는 순례의 여정에 집중하였다면,

<천로역정2>는 크리스천이라는 인물의 남은 가족들이 크리스천의 뒤를 이어 순례의 여정을 걷는 것을 이야기한다.

그 다음으로 내용의 전체적인 조명이

<천로역정>은 크리스천의 순례 여정 자체에 집중되어 있다고 한다면,

<천로역정2>도 가족들의 순례 여정을 큰 스토리라인으로 그리고는 있으나

그 여정 자체의 내용에 집중이 된다기 보다는, 이미 그 여정을 끝낸 크리스천의 가족이라는 정체성만으로

순례의 여정에 의미가 부여되고 도움들을 받고 있다는 내용들이 계속해서 전개 된다.

그리고 <천로역정>이 크리스천이 고난을 극복해가는 어쩌면 '강함'이 부각되지만

<천로역정2>는 아내와 아이들이라는 점을 부각시켜 '약함'이 부각되는 부분이 있다.

그래서 <천로역정2>에서는 강건한 안내자들과 약한 동행자들이 함께 공동체를 그리는 부분이 그려지고,

<천로역정>에서는 좀처럼 볼 수 없는 영적 공동체의 중요성을 메시지로 보여주고 있는 것도 같아 보인다.

무엇보다도 이 책의 가장 중요한 포인트는 크리스천의 선한 영향력이다

분명 크리스천은 2편에서의 직접적인 주인공은 아니다.

하지만 그의 순례의 여정은 많은 이들에게 선한 영향력이 되고,

남은 가족들의 순례 결단도 크리스천에게로부터 영향이 되었음을 인정하지 않을 수가 없다.

순례의 여정 중에 아내와 아이들이 만나는 도움을 주는 이들은

크리스천의 가족이라는 이유만으로 그들에게 더욱 극진한 환대를 한다.

(물론 일반 순례자들에게도 환대를 했을 것이다)

그리고 크리스천의 가족들들도 순례의 여정 중에 함께 동행을 하게 된 자들에게

배려와 나눔의 모습으로 선향 영향력을 비춰주고 있음이 내용 전체적으로 드러난다.

<천로역정2>를 읽는 이들에게 이 메시지는 분명히 전달될 것이다.

순례 여정 자체의 의미보다도 그들의 삶의 변화와 영향력이 중요하다는 것을 말이다.

동시에 지금을 살아가는 크리스천들에게 던지는 분명한 메시지임도 고개를 끄덕일 수 밖에 없게 만든다.

그 메시지만이 아니다. 곳곳에는 우리들에게 던지는 메시지가 많다.

사람들 대부분이 크리스천처럼 모험할 엄두는 내지 못하면서 다들 그가 받은 온갖 상에만 군침을 흘리고 있다오

(p.31)

그 기도는 하도 방치되어 거의 녹이 슬 지경이랍니다.

"나를 부하게 마옵소서"라는 기도는 한 번 있을까 말까 할 정도로 듣기 힘든 기도랍니다.(p.72)

이 내용들을 통해 이런 생각이 들기도 하였다.

'우리는 크리스천의 삶을 동경하는 것일까? 아니면 크리스천에게 주어지는 결과물에 집착하는 것일까?'

선한 영향력이라는 주제와 메시지는 명확하지만,

한편으로는 그 영향력이 엉뚱하게 해석되어 우리에게 우상이 되고 있는 것은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게 되었다.

아무튼 <천로역정2: 아직 끝나지 않은 이야기>는 기존의 <천로역정>과는 다른 은혜를 경험하게 한다.

개인의 영적신앙을 넘어선 공동체의 신앙, 개인의 변화를 넘어선 변화의 선한 영향력으로의 열매 맺음.

이 두 가지의 줄기는, 한 가지의 삶의 방향을 분명히 제시하고 있는 듯 하다.

'당신의 삶이 증인이 되게 하라!'

이 목적과 방향이 현 시대를 살아가는 우리에게, 무너져 버린 듯한 기독교의 한쪽 벽을

다시금 세우는 결단의 메시지가 되기를 간절히 소망하고 기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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