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오랜만에 서평단에 선정되었다!
(그러고보니 올해 들어 처음인 것 같기도^^)
읽고 싶다고 스크랩을 해두고 신청 마감일이 지나고 나서야 알게 되기도 하고
바쁜 일들이 몰아치다보니 책읽기가 조금 뒤로 밀리기도 했다.
몇해전 <오후도 서점 이야기> 를 읽으며
'그래서 오후도 서점에서는 어떤 일들이 일어나는건데??' 했던 나의 궁금증이
이 책을 읽으며 조금은 해소되지 않을까?
(전작에서는 서점을 시작하기까지의 이야기가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었기에)
언제쯤 도서가 도착할지, 혹시 주말선물처럼 오늘이라도 온다면 좋겠다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