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의 부모님은 공장의 생산직 라인에서 근무하는 노동자이셨습니다.
두 분의 벌이로 자식들과 생활을 하기에는 빠듯했고, 저자는 그런 부모님 밑에서 가난한 환경을 받아들이는 것이 당연시되었습니다. 우리는 부모님을 선택할 수 없기 때문이죠.
저자는 본인의 그런 환경에 대한 불만이 가득했고, 이는 사회에 대한 불만으로 이어져 방탕한 생활을 했습니다.
20대 군대갈 즈음까지도 적당한 일자리, 적당히 먹고살면 된다는 마인드였습니다.
그 당시 저자에게는 낙이란 게 없었습니다.
시키는 일만 하고, 다가오는 월급날만 바라보았고, 월급날이 되면 술을 마시고 세상에 화풀이하는 방탕한 생활이 되풀이 되었습니다. 현실에 안주하고 적당히 어떻게든 오늘만 넘기자는 무기력한 상황을 술로 달래며 살았습니다.
가난할 수록 계획이 없으니 목적도 없고 그냥 되는 대로 살았던 거죠.
20대 후반이 되어 좋은 회사에 들어가 좋은 스승을 만나게 됩니다.
2년동안 제대로 된 방향을 잡고 제대로 된 업무를 배우면서 회사에서 전체 실적 1등을 하면서 돈을 벌게 됩니다.
저자는 신용등급 10등급 루저의 방탕환 생활에서 결국 변화에 성공했습니다. 오로지 시키는 일만 하고 다음 월급날이 오기만을 기다리던 수동적인 삶에서 스스로 성과를 만들고 스스로 미래를 만드는 삶, 목적이 이끄는 삶에 매력을 느끼게 됩니다.
저자가 매번 도전하고 실패하고 부딪히면서 알게 된 사실은,
내가 남을 바꾸는 것은 어렵지만 내 자신이 나를 바꾸는 것은 매우 간단한 일이라는 것입니다. 생각이 바뀌니 행동이 바뀌었고 행동이 바뀌니 삶의 결과가 바뀌기 시작했습니다.
누구에게나 본인의 환경에 결핍은 있습니다. 결핍을 부정적 에너지로 활용할 것인지, 긍정적 에너지로 활용할 것인지는 개인의 판단과 의지 그리고 해석 차이에 달려 있습니다. 결핍을 긍정적 에너지로 바꿀 수 있다면, 결핍 때문에 성장할 수 있고, 결핍 때문에 오히려 잘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나의 한계와 나의 환경이 걸림돌이라면 그 걸림돌을 디딤돌로 만들어 한걸음 나아갈 수 있도록 만들어야 합니다.
우리 삶의 성공에는 정답이 없습니다. 해결하는 답만 존재할 뿐입니다.
실패는 해답을 찾아가는 과정에서 만나는 시련입니다.
저자는 욜로, 워라밸, 소확행을 추구하는 삶은 결국 빚과 이자에 허덕이는 결과를 가져온다는 경고도 잊지 않습니다.
우리는 부자들이 일하는 자세와 태도, 부자의 생각을 배워야합니다. 배움을 멈춰서는 안됩니다. 처음부터 기본기를 충실히 배워야 합니다.
내가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그 꿈을 이루어 나가기 위해 꼭 한번 도전하고, 도전 후 내 삶이 변화한다는 것을 느낍시다.
부와 성공을 갈망하지만, 꿈과 목표를 제대로 떠올리지 않으며 오늘 살고 오늘 만족하는 그런 하루살이 인생에 만족하며 사는 사람과는 멀리하라 경고합니다. 나에게 전염되기 때문입니다.
"가난하게 태어난 것은 죄가 아니지만 35살까지 가난하면 그건 당신 책임이다."
'알리바바' 창업자 회장 마윈
우리는 평균 20대 후반부터 사회생활을 시작합니다.
그 과정에서 실패도 맛보고, 성공의 경험치를 쌓다보면 분명히 성장한 자신을 발견하게 됩니다. 욜로의 짜릿한 유혹에 빠지지 않는다면 말이죠.
한 번 사는 인생, 부자의 위치에 올라 보자는 마음으로 살아보는 건 어떨까요?
저자가 알려주는 방법은 '내 자신이 바뀌는 것부터 시작'입니다.
생각의 변화는 어렵지 않은 것입니다.
우리가 자기계발서를 찾아 읽는 이유가 이런 신선한 자극으로 동기부여를 받기 위한 것 아닐까요?
20대에 신용 10등급의 하루살이 인생에서 3-4년만에 사업가로 우뚝 선 저자를 보며 나도 할 수 있겠다는 생각으로 실천하는 나가 되길 바랍니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