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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o)크랙 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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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9 21: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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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생각보다 주인공수 둘다 핀트가 많이 나가있었고 신이현이 일단 조폭이고 성하도 여기에 엮이는 바람에 둘 사이에 애증같은 게 있을거라고 생각했는데 할아버지 빼고 가족과 그렇게 큰 정은 없어보이긴 했는데 가족과 얽힌 일을 알고나서 본인 책임지라고 말하는 게 정말 돌아이같고 캐릭터가 넘 신선했습니다. 조폭이라서 아무래도 모럴이 없는데 사람도 막 죽어나가고 민성하는 조직에서도 일하고 유치원인지 어린이집에서 일하고 싶다고 한 것도 조금 무섭긴 했고 신이현 부모님 너무 좋은 사람들인데 아들이 선택한? 일을 지지하는것도 그렇고 전반적으로 그냥 모럴이 없다시피 했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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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o)달토끼 약방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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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2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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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주혁이를 노리는 요괴들때문에 은성이와 만나게 되는데 둘이 선넘게 되는 계기가 너무 현실적이면서도 재밌었어요. 괴오공에게 주혁이가 죽고나면 가장 마지막에 만났던 사람이 은성이가 되는거니까 범죄자로 몰리기 딱 좋다는 말이 너무 그럴듯 해서 여차저차 선을 먼저 넘는데 그 이후로 둘이 서로 좋아하게 되는 계기는 개인적으로는 조금 아쉬웠지만 용희도 함이도 너무 귀엽고 어쨌든 이무기 호선이 여의주를 노리고 그랬다는 걸 알게 되고 힘을 사용하고 패널티로 기억을 잃은채 본편이 끝나버려서 조금 당황스럽긴 했습니다. 외전을 봐야 기억이 다시 돌아온 주혁이를 만날 수 있었고 생각보다 호선이와 소월의 이야기가 너무 좋았어요. 둘이 떨어져있던 시간 그리고 함이로 인해서 다시 만나게 되는것도 생각보다 넘 재밌어서 나중에 추가 외전이 더 나왔으면 좋겠어요.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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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o)이름을 세 번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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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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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책 제목에 어느정도의 스포가 포함 돼 있었어요. 가족을 다 잃고 보험금때문에 싸우는 친척들 틈에 등장해 가족을 잃은 재원이를 상언이가 보호자로 함께하면서 시작합니다. 키잡느낌이 조금 났는데 첫 등장도 그렇고 조금 의문스러운 점도 있었고 재원이를 애정으로 키워주는게 보이고 재원이가 성장하면서 약간 집착하는 모습도 조금씩 보이긴 했는데 전생의 일로 현생까지 벌을 받고 있는 줄은 몰랐어요. 모든 기억을 잃고 매번 다시 태어나는 사람보다 모든 걸 기억하면서 그 사람의 탄생과 죽음을 계속 반복해서 지켜봐야하는 게 더 큰 형벌 같이 느껴지는데 이 형벌이 언제 끝난다는 말도 없어서 그게 너무 슬프게합니다. 그래도 늘 다시 찾아가는 상언이가 너무 안타까웠어요. 이번생도 행복하겠죠. 정말 재밌게 잘봤어요. 백년해로 외전도 기다리고 있었는데 너무 슬픈 소식에 마음이 무거워졌습니다. 작가님 편히 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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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o)헌터는 하룻밤에 각성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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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1 1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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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본편을 너무 재밌게 봤었는데 짧고 강렬해서 외전이 나오기를 기대하고 있었는데 나온 줄도 모르고 있었네요. 예전 연우가 입대하기전이랑 상황이너무 달라져있고 구헌터라고 낙인찍고 각성하지 못하는 사람들을 걸러내는것도 조금 너무하다 생각했는데 그들이 말하는 구헌터는 각성된 능력도 없이 진짜 맨몸으로 들어가서 바닥부터 구른 사람들인데 조금 너무하단 생각이 들었어요. 연우가 각성하지 않고 버티는 것도 동료의 죽음을 지켜보고 장례식에 찾아가 가족에서 동료의 이야기를 해준 것도 너무 다정하고 좋았어요. 정우도 미쳐버린건 알았는데 그날 연우가 그렇게 덮치지 않고 가버렸어도 지금 그런것처럼 과연 맹목적으로 기다릴 수 있었을까 하는 의문도 생깁니다. 시간이 지나도 연우는 정우를 좋아하고 정우도 집착인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애정이 있으니까 걔도 그 긴시간을 기다리고 찾으러 갔던거겠죠. 정말 재밌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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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o)남주의 못된 이복형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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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5-20 2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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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최영길의 쓰레기력은 마지막까지 굉장했지만 그래도 자기 비밀 오픈하면서 할아버지와 서로 말로 상처주고 떠난게 마지막이었는데 그래도 기른 정을 무시 못한건지 둘이 다시 관계 개선이 돼서 좋았어요. 승현이 엄마가 그래도 두 사람을 인정? 해 주는 것 같고 언젠간 승희도 눈치 챌 것 같은데 부사장 자리도 승희가 차지한 게 더 마음에 들었습니다. 승현이도 하고 싶은 일을 찾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도 잘하고 잘 살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그치만 언젠가 승희가 알게되면 조용히 넘어갈 것 같지 않아요. 승희도 승희 나름대로 동생을 아끼는 티가 많이 나서요. 재밌게 잘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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