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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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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3-21 0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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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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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의 결 책을 읽으면서 공감을 많이했다. (와 되게 내생각이랑 똑같다) 공감을 하면서 읽으니까 재밌고 술술 읽혔다.
[때로는 오해를 넘어서 상대방에게 상처를 주기도 하는데, 미안함과 민망함에 더해 자책감에 사로잡히면 자신도 괴롭다. 이런 난처한 상황이 반복되다 보니 사람들을 만나는 것도 점점 부담스럽고, 급기야 ‘만남’을 줄여야겠다고 생각한다. 계속 후회할 바에야 아예 후회할 상황을 만들지 않는 것이 낫다고 여기는 것이다.]
책에 나온 문장인데 내가 생각했던 것과 되게 똑같았다.
편한 사람들과 만나면 생각없이 말하고 집가서 내가 말을 잘하긴 했나, 말 잘못한건 아니겠지 하며 자책을 했었다.
이책을 읽고 반성도 많이했고 배운것도 많았다.
두세번 더 읽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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