흰사월 작가님의 스위트 낫 슈가 외전 2권을 읽고 남기는 후기입니다. 글에 스포일러 내용이 포함 될 수 있으니 읽기 전 유의 바랍니다. 결혼 후에도 여전히 세상 달달한 두 사람. 그런 그 들에게도 드디어(?) 다툼 아닌 다툼이 생기게 되는데 그게 참...ㅋㅋ 온전한 가족을 완성하고 싶은 마음에 빨리 아이를 갖고 싶은 이단이와 아직 너무 어린 나이의 이단이기에 지금의 시간을 더 즐기길 바라는 정헌이의 의견 충돌. ㅋㅋ 다툼의 이유 마저 이단이를 너무나도 위하고 사랑하는 마음이 그득한 정헌씨에 또 한번 달달함이 우루루~ ㅎㅎ 아무리 내키지 않아도 절때! 이단이를 이길 수는 없는 정헌이기에 그렇게 두 사람에게 찾아 온 희망이! 이제 드디어 이단이가 꿈꾸던 완벽한 가족을 완성해 낸 두 사람의 행복한 모습이 너무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