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난여행
이정음 글/모수진 그림/㈜박이정
별난여행 표지를 보면 별과 관련된 것이라는 생각이 들도록 표지 디자인이 별들과 고래로 표현되어있다.
별자리를 찾아가는 여행인줄 알았지만 짐작이 틀렸다.
작가의 상상력이 돋보이는 별난여행 이어지고 있다.
한편의 영화를 보는 듯 빠져 들어가 한숨에 읽어 내려갔다.
글자의 폰트도 일반도서 보다 크게 하여 읽기에 편했다.
내용은 별 아기의 탄생으로 시작되어 바닷가에 살고 있던 다섯 살 꼬마 준이가 바닷가에서 소라껍데기를 주어 주머니에 넣어 집으로 돌아오면서 흥미진진한 이야기들이 파노라마처럼 흘러간다.
흥미를 자아내는 기승전결이 매끄럽지는 않지만 작가의 풍부한 상상력에 경의를 보낸다.
작가의 상상력을 더해서 공상영화 시나리오로 발전하여 좋은 영상으로 재탄생 된다면 어린아이들의 흥미로운 상상력을 키우는 영상 콘텐츠가 되지 않을까 기대해 본다.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별난여행 #이정음 #모수진 #박이정 #별아기 #준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