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블로그 | 랜덤블로그 쪽지
팔할이 책사랑으로 컸으니, payback
https://blog.yes24.com/yesdancia
태그 & 테마링 | 방명록

전체보기
요즘 애들, Born digital Z 세대 | 인문사회 2023-01-31 01:06
https://blog.yes24.com/document/1751596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GEN Z

로버타 카츠,세라 오길비,제인 쇼,린다 우드헤드 공저/송예슬 역
문학동네 | 2023년 01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Gen Z]?

사회과학서 제목이라기 보다는, 백화점 입점한 힙한 신생 브랜드 이름처럼 들린다. 부제 "디지털 네이티브의 등장"을 확인하자마자 궁금증과 당장 읽고 싶다는 의욕이 생겼다. 도서관 300번대 서가를 어슬렁거릴 때마다 '요즘 애들' 'MZ' '밀레니얼' 등을 제목에 담은 책들이 즐비하길래, 언젠가는 세대론을 제대로 읽어 보고 싶었다. 게다가 내 관심 분야 전문가들이 협업한 결과물이라니, 그 방법론과 분석 방향이 궁금하지 않을 수가 없다.

*

이책은 스탠퍼드대학 캠퍼스에서 봄볕을 즐기며 요즘애들을 이야기하던 4명에게서 시작되었다. 각각 인류학, 언어학, 역사, 사회학 전공자인 이들은 저마다 전공분야의 방법론과 이론을 활용하여 '요즘 애들'을 사회문화적 맥락에서 해석하고 역사적 의미를 부여하는 프로젝트에 착수했다. 재정적 지원처를 확보한 후 이들 4인은, 대학교수로서 동원가능한 연망과 지도학생들의 도움에 힘입어 3년간 차곡차곡 자료를 모았다. 일반인도 이해할 쉬운 언어로 그 성과를 풀어낸 책이 바로 [Gen Z]이다. 

[Gen Z]는 세대론이라는 소재와 방법 면에서 약점을 가졌는데, 공저자들은 영리하게도 도입부에서 약점을 스스로 드러내는 전략을 취한다. 먼저 표본 한계로 인한 과대 일반화 가능성이다. 이 연구는 2017년부터 3년간 120개 포커스 그룹을 수행한 인터뷰 자료, 무려 7000만 영어 어휘를 분석한 'I 세대 말뭉치' 그리고 문헌 자료에 기반을 두었다. 인터뷰 대상자는 미국과 영국 소재 대학 3곳의 재학생인데, 인터뷰는 저자들의 연구조교들이 Z세대라는 이유로 대리수행했다. 따라서 이 연구는 Z세대 특유의 존재와 상호작용 방식, 정체성 지표, 지향과 세계관, 문제의식들을 다룬다고는 하지만, 표본의 한계로 인해 대표성을 갖지 못한다는 한계가 있다. 

* * 

따라서 이 책을 생산적으로 읽으려면 자료의 대표성을 문제삼거나 해석의 허점을 지적하기보다는, 연구의 중심점을 현대 자신 및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영화 [이퀼리브리엄]]이 팬데믹 버전, 청소년 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1-08-18 18:26
https://blog.yes24.com/document/14932327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내 눈을 봐!

안드레우 마르틴 저/김지애 역
라임 | 2021년 0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드론의 밀착 감시를 받는 것도 아닌데 한 밤, 조깅 나가면서도 KF 94 마스크를 꼭 챙긴다.  공공장소에서 거친 기침이나 큰 소리 대화 소리가 들리면 나도 모르게 "눈총'을 쏘게 된다. 의도하지도 원하지도 않았는데, 스스로 검열하고 타자를 감시하도록 길들여졌다. 

 

 

"스피킹 바"라는 미래형 상업 공간이 등장하는 소설을 읽었다. 소설 [내 눈을 봐!]에는 시대를 특정하는 문구가 등장하지는 않지만, 21세기 중반쯤일 거라 추정했다. 스페인 작가 안드레우 마르틴 Andreu Martin이 상상하는 근미래에는 오직 큰 목소리로 이야기하고 싶은 이들만 "스피킹 바"를 찾는다.  아날로그 세계 향수병 걸린 사람들이나 찾는 퇴폐업소라는 낙인이 찍혀 있다. 마스크가 일상화된 근미래 사회 공익광고에는, "육성 대신 문자로 소통"하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다. 

 

 

"글로 소통할 수 있는데 왜 굳이 말을 하나요말과 함께 튀어나오는 침침과 함께 튀어나오는 바이러스! "(110쪽)

 

목소리로 대화하지 않으니, 대화 상대의 눈을 볼 필요도 없어진다. 인간관계의 격렬하고도 미묘한 감정선을 직접 드러내거나 느끼는 일탈은 야만적인 것으로 치부된다. 휴대폰이 사람들의 눈을 점령했다. 거대 통신회사가 인류를 향해 실험하는 디지털 최면술은 너무도 강력해서 최면 당한지조차 알 수 없다. "스피킹 바"가 존재해야만 하고, 또 그런 "스피킹 바"가 퇴폐업소 취급 당하는 세상에 산다면, 난 도망가고 싶어질 것이다. [내 눈을 봐!]에서도 그런 개인들이 존재하고, 이들은 비밀리에 결집해 세력화했다. 

 

 

여러 면에서 [내 눈을 봐!]는  영화 [Equilibrium] (2002)의 COVID-19 팬데믹 버전같다.  [이퀼리브리엄]에서도 전복을 꾀하는 이들은 아날로그적이고 영리하다. [내 눈을 봐!]에서도 작가는 주인공 베아트릭스 경감의 입을 빌어서, 독자에게 암호를 두 번이나 전했다.

 

 "건물을 무너뜨리기 위해서는 건물 밖으로 나가야 해." 

 

 

그리고 경감은 "그 건물에 폭약 설치하는" 임무를 위해 기꺼이 건물에 남는다. [내 눈을 봐!] 후속편이 나올 것이라는 암호이다! 건물 밖에서 우리는 어떤 준비를 해야할까? 건물 밖으로 나가는 게 가능할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폴리네시아에서 온 가족 | 기본 카테고리 2021-08-15 17:46
https://blog.yes24.com/document/14918778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코슈카 저/톰 오구마 그림/곽노경 역
라임 | 2019년 07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예전에도 푸른숲 출판사 "라임" 의 편집회의가 궁금하다며 독자의 애정어린 욕심을 보인 적이 있다.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를 읽으니, 확신이 강해진다.  편집회의에서 "라임청소년 문학" 시리즈 수록 작품을 선정할 때, '환경' '인권' '휴머니즘' 등 큰 우산을 씌웠으리라는. 

 

시리즈의 40번째 신간,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 역시 그 우산 아래 있다. 이 소설은 지구 온난화에 따른 환경 재앙, "기후난민"이라고 통칭되는 이들이 경험하는 상실과 실존적 불안, 피부색이나 국적에 근거한 차별, 또 그 차별을 넘어 하나 되려는 인류애를 담아냈다. 

 

해수면 상승으로 가라앉는 섬과 섬사람들 소식은 그림책, 다큐멘터리, 소설을 통해 섬 밖 세계에 꾸준히 전해져왔다.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는 현실에서 진행형의 비극과 극복의지를 액자형 소설에 담았다. 휠체어를 떠날 수 없기에 섬에 남은 할아버지가, 생명을 지키기 위해 산호섬을 떠나야만 하는 손녀에게 보내는 편지글이 소설 도입부 외에도 중간중간 등장한다. 나는 할아버지의 편지가 열리는 페이지마다 눈물을 쏟았다. 공공장소인데, 그나마 마스크로 얼굴 반을 가리니 다행이었다. 

 

바다에 잠길 섬과 함께 수장될 운명임을 알면서, 손녀에게 글을 쓰는 할아버지의 마음은 어떠했을까? 감정 걷어내고 말해 '편지'이지, 실은 여러 편으로 나눠서 쓴 '유언장'이 아니던가?  아이러니하게도 삶의 터전, 산호섬을 떠나야 새 삶의 터를 잡을 수 있는 소설 속 인물들.  바다 아래로 섬, 그리고 할머니 할아버지가 잠겨버린 것은 그들의 의지도 잘못도 아니건만, 고향도, 삶의 터전도 잃고, 이름 대신 "기후난민"이라 불린다. 그러나 작가는 "기후난민"이라 통칭되는 이들의 고결한 생의지, 가족애, 긍정적인 마인드를 통해서 위기 극복의 희망을 보여준다. 

 

놀랍게도 작가, '코슈카'는 고양이라는 레바논 말로서 필명일 뿐이다. '코슈카'는 레바논에서 전쟁을 피해 프랑스로 이주 정착해 변호사가 되었다. 네 아이의 엄마로서 변호사 일을 그만 둔 후 쓴 작품이 <폴리네시아에서 온 아이>다. 작가의 성숙한 인생관과 휴머니즘은 소설 속 할아버지의 편지에서 충분히 드러난다. '코슈카'의 다른 작품들, <머릿결을 쓰다듬는 아이>와 <깡마른 마야>도 리스트에 담아둔다.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이탈리아 젊은 작가의 10대 겨냥 소설 | 기본 카테고리 2021-08-15 17:41
https://blog.yes24.com/document/149187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

지아다 파베시 저/이현경 역
푸른숲주니어 | 2021년 05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아주 가끔 '내가 동화를 쓴다면, 주인공은 10대?'라고 상상해봤다. 그러나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 을 읽으며, 그 꿈 매우 허황되다는 걸 알겠다. 중3 농구 선수이자 주인공은 엄마에게 이렇게 말했다.  "요새 누가 페이스북을 해요? 이건(사진은) 인스타에 올릴 거예요." '아니! 이건 무슨 말인고! 요즘 10대에게 페북은 한 물 갔단 말인가? 나만 몰랐나?' 하며, 검색창을 뒤져보지만 모양새가 참 아니올시다! BTS 팬덤과 Army의 글로벌 결집력이 궁금하다고 검색 키워드를 바꿔본들 보라색 결정체는 결코 찾을 수 없을 텐데? 10대 사이에서 유행하는 어플, 농담, 제스처, 등등을 모르면서 무슨 10대 이야기를 상상해본다는 것인지? 게다가 향수만 스쳐도 반응 올라오는 10대의 호르몬, 만병통치 은어 PP(피자파티), 텃세와 왕따 은따 전략 등등을 모르고서는 도무지 이야기에 재미난 양념을 칠 수가 없는데?

 

 

https://www.bookonatree.com/en/giada-pavesi

 

 

아니나 다를까,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 의 저자는 젊다. 벌써 2권의 책을 내었고, 이탈리아에서 젊은 작가 발굴 프로젝트에서 수상했지만 앳된 외모는 그가 10대 주인공 캐릭터 함께 농구하거나 PP하기에 충분히 젊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탈리아 태생인 지아다 파베시Giada Pavesi는 현재 밀라노에서 외국 문학을 공부 중인 학생이다. 한국이나 이탈리아 10대 관심사의 공통분모가 크게 다르지 않은지,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의 3대 키워드를 꼽아보라면 '(설레는) 사랑의 조짐,' '(완벽하지 않아 반쯤 숨기고 싶은) 우리 가족,' '학교생활에의 적응'일 것 같다. 다만, 책 표지 일러스트레이션에 무려 3대의 스마트폰이 등장하며 암시하듯, 이 책의 가장 중심 모티브는 바로 10대 사이에 유행하는 APP이다. 계속 강조하지만, 10대와 외모뿐 아니라 정서적 거리가 가까운 작가는 10대들의 온라인 소통방식과 그로 인한 문제들을 실감나게 그렸다(스포일러가 되지 않도록 여기까지!). 

 

 

 [나는 너의 비밀을 알고 있어]는 10대뿐 아니라, 10대의 세계가 궁금한 어른에게 유용한 작품임을 인정함. 단, 아직도 왜 "요새 누가 페이스북 해요?"라는 대사를 잘 이해하지 못하겠음.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클리블랜드 제철소의 분홍 연기 | 인문사회 2021-02-08 16:55
https://blog.yes24.com/document/13792353복사Facebook 보내기 트위터 보내기

[도서]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엘리스 콜레트 골드바흐 저/오현아 역
마음산책 | 2020년 12월

내용     편집/구성     구매하기

위 상품을 구매하면, 리뷰등록자에게 상품판매대금의 3%가 적립됩니다. (상품당 최대 적립금액 1,000원) 애드온 2 안내

 

"러스트벨트Rust Belt" 

이름 그대로 녹슨 갈색 혹은 잿빛을 상상하게 하는데, 책 표지의 오묘한 분홍빛에 끌렸다. 3년 전에 읽은 [힐빌리의 노래]와 마찬가지로, 학력자본과 필력을 생존무기 삼아 일어난 러스트벨트 출신 저자가 썼다. 사진을 뒤져보아도,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 표지 사진처럼 제철소 연기가 매혹적인 꽃분홍색인 경우는 드물다. 

 

 

이처럼, 저자 엘리스 콜레트 골드바흐는 그 주황+분홍의 불꽃에 장엄한 의미를 부여한다. 하지만, 아이러니하게도 독자로서 나는 420쪽이나 되는 책을 읽는 내내 그녀가 제철공장의 기계와 작업환경에 얼마나 큰 두려움을 느꼈는지, 죽음의 공포가 얼마나 지속적이었는지를 파악했다. 저자는 어려서 수녀되기를 꿈꾸다가 교수가 되는 꿈을 품고, 대학원에서 영문학을 공부했다. 하지만, 학자금 대출을 갚느라 쥐가 출몰하는 아파트에 살아도 형편이 나아질 기미가 없자, 29세에 클리블랜드 제철소에 취직했다. 그 곳 보수가 넉넉했기 때문이었다. 

 

 

엘리스 골드바흐, 저자는 이미 고소공포증을 극복해가며 페인트공으로도 일해봤고 무엇보다 여자도 잘 할 수 있다는 걸 보이고 싶었다. 하지만, 러스트벨트 제철소 일은 쉽지 않았다. 신입 사원들에게 안전 교육만 수백시간을 시키고 "주황모자"임을 지속적으로 상기시켰다. 이유가 있었다. 상상하기에도 버거운 사고로 목숨을 잃는 노동자들이 많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 곳에서 3년을 일하며 주황모자(신입)를 벗고, 노랑모자(경력자)를 썼지만 "사고사"에 대한 공포는 압도적이다(적어도 책 읽는 내내, 감정이입 잘하는 나는 공포를 느꼈다).  

 

  

 

 

불규칙한 교대 근무 시간과 육체적으로 극한 노동 때문에 저자는 지쳤다. 게다가 가문의 병력으로 내려오는 '조울증' 증상이 심해져서 교통사고를 내거나 스스로 정신병원을 찾기도 했다. 포기하고픈 상황에서도 저자는 제철소 동료들의 동료애 덕분에 힘을 얻는다. 아픈 이야기를 품고 있으나, 주저 앉지 않고 묵묵히 살아나가는 블루칼러 노동자들에게 인간적인 존경심을 품으며 일어날 힘을 얻는다. 저자 동영상 인터뷰를 보면 누구라도 느끼겠지만,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은 철강 노동자로 대변되는 미국의 블루컬러 노동자들에 대한 헌사이다(플러스, 그런 노동자들을 선동하는 트럼프에 대한 증오심을 표출하는 글이기도 하다.)

 

 

    

 

Jean Beaufort/CC0

 

 

[러스트벨트의 밤과 낮]는 미국에서도 베스트셀러였고, 한국에서는 '사회학, 여성학'과 연관지어 홍보된다. 하지만, 엄밀히 말해서 사회과학적 분석의 비중은 극히 낮다. 페미니즘의 교점도 얼마간 찾을 수는 있지만, 이 책은 보다 정확히는 "자전적 치유수기"로 보인다. 일상생활이나 정규직 노동자 되기 어려운 큰 정신적 문제를 안고 살던 저자가 3년 간의 제철소 노동을 마치고, 다시 석사 학위를 따서 영문학을 가르치는 대학교수가 되기까지의 여정을 담담히 서술한. 

 

아팠던 사람들, 혹은 아픔이 있는 사람들은 글쓰기로 풀어내는 과정이 필요한가 보다. [닥터 셰퍼드, 죽은 자들의 의사]에서도 저자 셰퍼드 박사가 자신의 정신병력을 오픈하는 마지막에 가서야 왜 이처럼 소소한 자기 이야기를 드러냈는지 이해가 되었으니...

 

 

 

 

 

 

이 글이 좋으셨다면 SNS로 함께 공감해주세요.
댓글(0) 트랙백(0)
이 리뷰를 | 추천 0        
1 2 3 4 5 6 7 8 9 10
책배부른
반갑습니다
프로필 쪽지 친구추가
6월 스타지수 : 별284
전체보기
기본 카테고리
event
영어 homeschooling
영어 homeschooling
나의 리뷰
기본 카테고리
꼬마들그림책
꼬마들그림책
꼬마들익힘거리
꼬마들익힘거리
육아서 심리서
육아서 심리서
인문사회
인문사회
엄마익힘거리
엄마익힘거리
꼬마들전집류
영어 homeschooling
초등 단행본
건강과 먹거리
태그
피카소와큐비즘 입체파 파리시립미술관소장걸작 초예측 미래예측서 2019최고의책 MagicTreeHouse 마법의시간여행원서 초기챕터북 조나단벤틀리
2023 / 06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월별보기
트랙백이 달린 글
내용이 없습니다.
스크랩이 많은 글
내용이 없습니다.
많이 본 글
오늘 61 | 전체 347444
2012-04-01 개설
진행중인 이벤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