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카포 출판사에서 출간한 포도마루 작가님의 사라져드릴게요, 다공 전하 1권을 100% 페이백 이벤트를 통해 대여 구입하였습니다. 모든것이 불행했었던 율리아의 어린시절 속에서 가장 따뜻하고 좋았던 기억은 이제 곧 제 남편이 되는 카이사르와의 추억이었는데 카이사르와 결혼을 하며 행복한 일상을 꿈꿨지만 다시 만나 결혼을 한 카이사르는 어렸을때의 좋은 추억을 갖게 해 준 남자가 아니었는데. 율리아가 어렸을때부터 너무 불행하게 자라서 언제쯤 행복해질까 하며 읽었네요. 다음권에서는 행복했으면 좋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