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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돌보는 묵상독서 | 2023-12-12 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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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나를 돌보는 묵상독서

임성미 저
북하우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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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과 책을 이어주는 일을 30여년 이상 해온 독서교육전문가는 『나를 돌보는 묵상독서』에서 현대에는 낯선 개념이 되어버린 ‘묵상’을 독서와 접목시킴으로써 독서가 사색의 새로운 이름이 될 수 있음을 증명해 줍니다. 저자가 인생 후반기에 들어서면서부터 읽어온 수백 권의 책들 중 영혼에 커다란 울림을 남겼던 책들만을 속속들이 골라 정리한 이 책은 ‘남은 인생을 어떻게 살 것인가?’를 고민해본 적이 있이 있는 사람들이 반드시 한 번쯤 읽어보면 좋을 양서들이 수록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수많은 책들을 읽은 독자도 손에 꼽는 책들이 있습니다. 그 책들은 인생을 살면서 희노애락을 함께 해온 추억이 있습니다. 소로의<월든>,데이비드 브룩스의 <두 번째 산>등 인생의 후반기에 든든한 안내서가 될 인생을 독파하는 독서법 묵상노트가 기대되는 책입니다.

 

“사람은 다른 사람의 이야기라는 ‘거울’을 통해서 자기를 볼 수 있고, 다른 사람의 언어를 도움닫기로 해야지만 자기 언어로 올라갈 수 있다” ---P.206

 

오랫동안 수도승들의 독서를 연구해온 베네딕트회 허성준 신부는 라틴어 ‘묵상하다meditari’가 원래 “하느님의 말씀을 내면으로 받아들인다”라는 뜻인 그리스어 ‘meletao’에서 유래했으며 더 과거로 거슬러 올라가면 히브리어에서는 “어떤 것을 반쯤 소리 내어 중얼거린다”라는 뜻에서 비롯되었다 합니다. 묵상이 이렇게 깊은 뜻이 있는줄은 지금껏 몰랐습니다. 그리고 수도승들의 독서는 소나 낙타가 음식을 저장했다가 그것을 살과 뼈에 스며들 때까지 천천히 되새김질하는 반추와 같다고 말합니다. 길은 이해와 묵상을 통해 깨달음을 얻고자 하는 독서는 가벼운 정보 읽기 위주로 인해 사유와 통찰력이 퇴보하고 있다는 비판을 받는 현대 디지털 시대에 중요한 시사점을 던져 줍니다. 눈만 뜨면 핸드폰을 손에서 놓지 않는 현대인들에게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3장에서 소개된 묵상독서의 몇몇 사례들에 관한 책소개를 관심 있게 읽었습니다. 이반 데니소비치 수용소의 하루에서 주인공은 10년이 넘도록 강제 수용소에서 평범한 사람이 살아갈 수 있었던 이유는 인간이 그 어떤 상황에서도 결코 포기할 수 없는 가치에 의미를 둔 것이라고 생각됩니다. 솔제니친은 어떤 순간에도 포기하지 않고 삶을 견뎌내는 힘이 있었던 것이죠.

 

알베르토 망겔의 <독서의 역사>에서는 독서는 숨 쉬는 행위만큼이나 필수적인 기능이며 우리 자신이 어떤 존재이고 또 어디쯤 서 있는지를 살피려고 또 우리를 둘러싸고 있는 세계를 읽기 위해 독서를 하는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독자는 왜 독서를 하는지 계속 생각해 보게 됩니다. 어느 유명 연애인이 독서를 하면 올바른 선택을 할 수 있어서 한다고 이유를 말했습니다. 우리가 삶을 살면서 수많은 선택을 해야 합니다. 물론 많은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살지만 이번에 판단이 틀렸다면 다음에는 똑같은 실수를 반복하지 않게 됩니다. 묵상 독서의 시작은 고요한 공간에서 마음가짐을 새롭게 하고 주의를 기울여 집중하여 글을 읽는 것부터 시작합니다. 묵상독서를 통해 나를 찾아가는 일 인생의 후반기를 맞은 독자에게 꼭 필요한 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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