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N 작가님의 일방적 우정의 결말 리뷰입니다. 공의 억지라고 해야하나 게이가 싫어하지 않음을 몸으로 증명해야 한다니 이런게 통하다니 어찌보면 수가 어리숙하네요. 그래도 거침없이 전개해가고 분위기가 가벼워 로코물로 보고있으면 웃음이 절로 나오네요. 또 이런 와중 단호히 거절해서 20년지기 잃느냐 받아들기고 계속 친구로 남느냐 고민하는걸 보고 한숨은 나왔지만 수의 운명이 여기까지인가 계속 공에게 휘말려서 한입에 먹히고 그이후로 계속 먹힐 운명이란걸 쉽게 알수 있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