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 일기장에서 나눈 문답입니다.
목연샘!
그대만의 미라클 모닝 습관에 대해서 들려줄 수 있는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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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라클 모닝이란
이른 아침에 일어나서 독서나 운동 등 자기 계발을 하는 것을 뜻한다네요.
본격적인 일과가 시작되기 2~3시간 전에 일어나서
자기 계발을 하거나 그날의 계획 등을 준비하는 습관이라고 할까요.
나의 경우는 미라클 모닝보다는
미라클 이브닝이 우선순위인 듯합니다.
작년 11월 이전까지 자정을 넘겨서 잠들기 일쑤였고,
그러다 보니 수면 시간이 부족해서
아침은 물론 종일 고단했지요.
고치려고 노력했지만
이상하게 저녁만 되면 밀린 일이 떠오르니 쉽지 않았고요.
작년 12월 9일부터 최소한 자정을 넘기지 말자, 라는 목표로
나름 뼈를 깎는 노력 끝에
어제까지 60여 일 동안 자정을 넘기지 않았고,
요즘 10여 일 동안은 23시를 전후해서 잠자리에 들고 있지요.
앞으로 22:30분 이전에 눕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고요.
일단 수면 시간을 확보해야 미라클 모닝이 가능하겠지요.
2023년의 목표는 22시 이전에 눕고,
5시 30분 이전에 일어나는 것입니다.
그래도 7시간 정도는 수면이 필요할 듯해서지요.
나의 아침은 청소, 기도, 식사로 시작하고 있는데,
미라클 모닝이 시작된다면
독서나 걷기 등이 포함되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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