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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3월 13일 월요일 목연일기 | 목연의 생활 2023-03-18 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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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의 쉬지 않고 무엇인가 했으나,

여전히 할 일이 남아서 허덕이던 하루였습니다.

내가 명리에 욕심이 있는 것인지,

사양을 못하는 우유부단한 성격 탓인지

여러모로 생각하면서

아무튼 지금의 고비를 넘기자고 다짐했고요.

 

- 오늘의 역사

399년 전인 1624년 3월 13일에

이괄의 난이 일어났습니다.

 

이괄은 인조반정에서 큰 공을 세우고도

2등공신에 책정된 데 대한 불만이 쌓인 상태에서

아들이 반역죄로 연루되자

전방의 최정예 병력을 이끌고 한양을 정복하지요.

정충신 장군에게 패하고, 부하의 배신으로 결국 실패했지만요.

 

이괄보다는 조선 최악의 암군이라고 할 수 있는 인조가 생각나는군요.

그는 수도인 한양에서 세 번이나 도망갔지요.

첫 번째는 1624년에 이괄의 반란에 쫓겨서이고,

두 번째는 1627년 정묘호란 때 강화도로 도주했으며,

세 번째는 1636년 병자호란을 피해서 행주산성으로 도주했다가

삼전도의 치욕을 당했습니다.

 

한국사는 물론이고 세계사에서도 수도에서 세 번이나 도주했던 임금은

인조가 유일하거나 드문 사례 중에 하나일 듯합니다.

해방 이후 최악의 대통령인 이승만도 서울을 내주고 도주한 것은

두 번 밖에 안 되니까요.

(『황현필의 2023년 일력』을 보고 내 생각을 덧붙임)

 

 

- 5시에 일어난 뒤에 황토방을 정리하고 서재로 나옴.

 

- 오늘 수업을 할 돌봄교실 마을탐방반 교재를 만들기 시작함.

 

- 거실과 주방을 청소하고 운동을 하는 틈틈이 교재 만들기를 지속함.

12시에야 8쪽(교재 4쪽, 학습지 4쪽)을 완성함.

올해 첫 수업인데다, 작년과 달리 탐방 후에는 수업을 하기로 했으므로

교재를 어떤 방향으로 만들지 막연했음.

 

- 오전의 대부분을 교재 만들기에 투입하다 보니

다른 일은 못했으나,

그래도 한 가지를 마쳤으니 의미는 있었음.

 

- 14:05분 버스로 강림으로 와서 초롱머리방에서 이발을 함.

오늘따라 손님이 많아서 30여 분 정도 기다림.

 

- 16시에 돌봄교실 간식을 먹은 뒤에

16:30분부터 18시까지 교실에서 수업을 함.

나는 교재가 충분하다고 생각했으나 30여 분 일찍 끝나서

밖으로 데리고 나와서 치안센터와 도서관을 방문했음.

3월 한파로 날이 추워져서 힘들었음.

시간 조절을 실패한 것은 오랜만에 수업을 하려니 힘겹기도 했고,

아이들은 수업보다는 탐방을 더 좋아하므로

적극적으로 참여하지 않았기 때문임.

그래도 탐방과 수업의 병행이 정착되리라는 희망을 느낌.

 

- 돌봄교실에 있는 동안 잠시 짬을 내서 강림 도서관 관장님과

강림 문학회 창립에 대한 의견을 나눴음.

내가 어디까지 관여하고, 어떤 역할을 해야 할지 난감했음.

동참만 하면 마음이 편한데,

주도적인 역할을 하게 된다면 여러모로 부담스러울 듯함.

 

- 귀가하니 19시였음. 불을 때고 식사를 마치니 20시가 넘었음.

컴퓨터 앞에 앉아서 포스팅을 하다 보니

22:50분에야 잠자리에 들었음.

 

- 서울 A 시인의 전화. 내가 보낸 자전적 에세이 교정을 마치고

우편으로 발송했다고 함.

이제 내일 한 번만 더 보면 끝날 듯함.

 

- 문학회 B 선생의 전화를 받음.

독서 연수에 필요하니 이력서를 보내달라는 내용임.

3회 정도 수업을 하는데 무슨 이력서가 필요한가 싶었지만,

돌봄교실에 보냈던 것을 메일로 전송함.

 

- 이웃에 사는 C 선생과 통화를 함.

내일 강림문학회 창립식에 함께 가자고 부탁했음.

 

돌봄 교실 수업 중에 스친 풍경입니다.

 

간식 시간


교재와 수업 장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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