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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 있다는 착각

질리언 테트 저/문희경 | 어크로스 | 2022년 08월 10일 | 원제 : Anthro-Vision 리뷰 총점9.2 정보 더 보기/감추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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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행일 2022년 08월 10일
쪽수, 무게, 크기 344쪽 | 552g | 142*220*22mm
ISBN13 9791167740571
ISBN10 11677405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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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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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소개 (2명)

저 : 질리언 테트 (Gillian Tett)
[파이낸셜 타임스]의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베스트셀러 《풀스 골드》, 생각이나 행동을 가로막는 편협한 사고의 틀이나 심리 상태를 의미하는 ‘사일로silo’가 개인과 조직, 사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본 책 《사일로 이펙트》를 썼다. 타지키스탄의 결혼 의식을 연구하여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간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는 ‘이국적’인 것만 연구한다고... [파이낸셜 타임스]의 편집국장을 맡고 있다. 2008년 금융위기를 예측한 베스트셀러 《풀스 골드》, 생각이나 행동을 가로막는 편협한 사고의 틀이나 심리 상태를 의미하는 ‘사일로silo’가 개인과 조직, 사회 시스템에 미치는 영향을 들여다본 책 《사일로 이펙트》를 썼다. 타지키스탄의 결혼 의식을 연구하여 케임브리지대학교에서 사회인류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신간 《알고 있다는 착각》에서는 ‘이국적’인 것만 연구한다고 (잘못) 알려진 인류학의 개념을 지금 세상을 정확하게 읽는 도구로 활용한다. 책에서 그는 세상 구석구석을 돌아보면서 그 이면에 감춰진 단서를 포착하고 다른 사람들을 공감하며 새롭게 문제를 통찰하는 인류학의 렌즈로 2008년 금융위기와 도널드 트럼프의 부상, 2020년 코로나19 위기, ESG 경영의 유행 등에 대해 통찰력 있는 분석을 보여준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서강대학교 사학과를 졸업하고 가톨릭대학교 대학원에서 심리학을 전공했다. 전문 번역가로 활동하며 문학은 물론 심리학과 인문학 등 다양한 분야의 책을 소개하고 있다. 옮긴 책으로 『유혹하는 심리학』, 『신뢰 이동』, 『우아한 관찰주의자』, 『인생의 발견』, 『공간이 사람을 움직인다』, 『밀턴 에릭슨의 심리치유 수업』, 『타인의 영향력』, 『우리는 왜 빠져드는가?』, 『알고 있다는 착각』, 『이야기의 탄생』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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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점10점 | YES마니아 : 플래티넘 이달의 사락 m****h | 2023-10-05 | 신고

당연한 것을 의심하고 낯선 진실을 발견하는 인류학자의 사고법

 

이 책이 2022년 다보스 세계경제포럼 북클럽 도서, 이 포럼의 반대편에 세계사회포럼이 있다. 아마도 좌우 모두 이 책에 관심을 쏠릴 듯한데, 물고기가 물을 볼 수 없듯이.

 

이 책<알고 있다는 착각>은 인류학적 눈을 기르는 법에 관한 다채로운 아이디어를 소개한다. 특히, 인류학적 사고방식의 핵심원리 세 가지 바탕으로 낯선 것을 낯익게 만들기’, ‘낯익은 것을 낯설게 하기], 그리고 사회적 침묵게 귀 기울이기를 언급한다.

 

이게 무슨 말인가, 지은이는 인문학적 사고방식을 힘주어 말하는데, 첫째, 전 지구적인 전염병 시대에 이방인과 다양한 가치를 이해하는 사고방식을 길러야 한다. 여기서 전염병은 코로나 19만을 이야기하지 않는다. 세균은 물론 금융, 상업, 여행, 통신의 흐름이 서로(이방인 등)를 연결하고 전염시킨다. 돈과 아이디어와 유행도 전염시킨다. 그러나 다른 사람과 연결되는 속도는 이를 따라가지 못한다(그래서 좋은 기회를 놓친다). 둘째, 다른 사람의 생각이, 관점이 아무리 이상해 보이고 낯설어도 경청할 줄 알아야 한다는 것이다. , 공감 능력을 키우라는 말이다. 세 번째로 낯섦과 낯익음이란 개념을 받아들이면 우리 자신의 맹점을 들여다볼 수 있게 된다.

 

이건 어떨까, 1930년대에 한 보험회사 경영진은 석유통 창고에서 연이어 폭발사고가 일어났다는 보고를 받았지만, 화재 원인은 누구도 몰랐다. 경영진은 화재 예방 전문가에게 조사를 의뢰했다. 이 전문가는 경험 받은 화학 기술자이면서 인류학과 언어학을 전공하여 호피족 공동체를 연구했다. 그는 인류학자의 관점으로 사건 현장과 사고 원인을 조사하는데, 알고 있다는 착각이 사고의 원인을 제공한 것이다.

 

석유가 가득 들어 있는 통에는 가득하다고 쓰여 있고, 빈 통에는 비었다고, 표시됐다. 자 그럼 뭐가 문제였을까, 석유가 가득 든 통을 보관한 곳에서는 화재 주의를 한다. 이른바 불씨가 생기지 않도록, 담배도 피우지 않는다. 하지만, 빈 통을 보관하는 곳에서는 아무 생각 없이, 석유가 들어 있지 않다는 사실만으로 긴장을 풀게 된다. 하지만, 석유통이 비었더라도 없는 것은 아니다. 그 안에는 가스가 차 있을 수 있는데도, 눈에 보이는 물질이 없다는 것만으로 그곳에 담배를 피우는 등의 부주의한 행동을 했다. 이게 화제의 원인이었다. 낯익은 풍경이 전혀 낯선 풍경으로 바뀌는 순간이다.

 

코로나 시대, 마스크와 수염에 관해서

 

코로나 시대의 봉쇄령으로 면대면, 집단 모임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화상회의를 하는데, 유럽이든 미국이든 참석자 모두가 수염을 기르고 있었다.

 

이들은 재택근무를 하는 전문직업인들이다. 왜 수염을 길고 있는지 이유를 묻자, 면도할 시간이 없다. 사무실에 나가지 않으니 굳이 면도할 이유가 없다고 답변, 왜 이들은 수염을 길렀을까? 아프리카를 연구한 인류학자 빅터 터너의 리미널리티(통과의례의 모호성, 방향감각의 상실)‘라는 개념으로 해석할 수 있다. 대개 문화에는 전이 시점을 의미하는 의식과 상징이 있는데, 그것은 달력(새해)도 생애의 시작점(성인기로 진입)이 되고, 사회적으로 중요한 사건도 된다고. 수염을 길렀다는 것은 봉쇄령을 비정상정인 것으로 인식한다는 의미다.

만약 이들이 전이와 재생 가능한 경계의 시기로 인식했다면 수염을 기르지 않았을 것이다. , 새로운 전환의 시점이 올 것으로 생각했다면 면도를 하는 등, 평소대로 자기관리를 했을 것이란 말이다.

 

눈에 보이는 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해석하는가 , 익숙하다고, 알고 있다는 말은  정확한 것인가, 알고 있다는 것의 의미는 도대체 무엇을 알고 있는가, 그렇다면 알고 있는 것과 모르는 것을 구별할 수 있는가,  위에 소개한 석유통 창고에서 일어난 연속적인 화재,  "가득찼다"와 "비어있다"의 의미를 정확하게 이해하지 못한 때문에 벌어진 일이다. 우리는 이를 보통 실수, 부주의라고 하지만, 인류학적 관점에서 보면, 알고 있는 착각, 그 틈 사이에서 벌어지는 일이다.  실제로는 아무것도 알지 못했던 것이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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