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상품검색
2)구매일과 참여일횟수
구매일 : 2019년 8월 11일
참여일 : 2020년 7월 27 두번째참여
3)도서 감상
32페이지~74페이지
설계도서가 완성되면 각 공정마다 마감재료를 선정해야 합니다. 건축 재료의 브랜드, 제품명, 컬러 등을 아주 구체적으로 정해야 소비자와 시공자 간의 오해의 여지가 없으며 통일된 디자인을 건물에 반영할 수 있습니다. 아무리 기능적으로 우수한 집을 만들어도 마감재료 선정을 잘못하면 만족감은 현저히 떨어집니다.
시방서는 설계 도서가 완성되었지만 설계도에서 미처 표현하지 못한 부분의 시공방법을 정리한 도서입니다. 리모델링은 같은 재료를 가지고도 시공방법이 다양합니다. 날림 공사를 피하기 위해서는 시공방법을 명시하고 그 시방서대로 시공을 해야 합니다.
시공업체가 정해지면 시공업체에 공정표를 요구해야 합니다. 공정표는 공사기간과 공사순서를 명시한 착공부터 완성까지의 일정입니다. 시공업체는 공사순서와 최종 마감 기간 스케쥴을 잡아서 건물주에게 알리고 공사를 시작합니다.
날씨, 변수, 변경, 시공속도 등에 의해서 공정이 틀어지겠지만 공정표를 기준으로 공사일정을 잘 조절하면서 시공해야 합니다.
4)하고 싶은 말
공정에도 순서가 있으며 공사기간도 길고 준비해야 할 것도 많은 것을 알았습니다. 복잡하고 번거롭더라도 꼼꼼하게 따지고 확인해서 준비하는 자세가 필요해 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