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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나와의 그시간들.. 그시간이 있어서.. 내가.. 있나보다.. | ♩그니일기 2020-07-09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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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장실에 가서.. 힘을 줘야 할땐..

아빠~~~ 하고 크게 불렀다..

 

그럼 아빠는 그걸 다 대답해준다.

향기로운 그곳에서 아빠와 대화를 한다..

 

딸이 많은 우리집..

아빤, 막내인 내가 아들로 태어나길 바랬었구..

엄마의 배가 유독 나와서.. 최소한 아들 아님 쌍둥이라고 믿었단다..흐흑..

그러더니 건강한 내가 태어났다..

 

그날.. 아빤 속상해 술을 드셨단다..

그리도..아들을 바랬나보다..

아들인 오빠는..나이차가.. 좀 있어서..

서울에서만 생활해서.. 아빤.. 나 만한..아들을 바랬나보다..

 

엄마는.. 신년이 되면..점을 보곤하였는데..

한번은.. 아들이 둘이네..하면서..

내가.. 아들몫이라고.. 말을 하신뒤론..

우리 김여사.. 나를.. 아들보듯.. 딸 인듯.. 그러면서.. 철없는 막둥이 대하듯.. 하였다..

 

아빠가 아들을 너무 원할땐..

난.. 이렇게 말을 했었다..

 

아빠, 그럼 내가 밀가루 반죽하고..못으로 구멍을 내서..일까..

 그렇게 라도.. 아들을 흉내보려했나보다..

원하는 아빠를 위해서..

 

그럼 아빠는.. 박장대소를 하곤 했다..

 

매일 아빠와의 대화시간이 있다..

하루 30분씩.. 물론 그이상일때가 많았지만, 아빠의 다리를 주무르곤 하였다..

하루의 일과를 말하는 시간..

아빠와 나와의 시간..

 

그래서.. 엄마보다도.. 아빤 나를 더 잘 알았다..

내표정..내말투.. 그리고 내친구들 지도..

 

아빠와 나와의 그시간들.. 그시간이 있어서.. 내가.. 있나보다..

 

 

...  소/라/향/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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