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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롭게 거듭나는 샘터 | 기본 카테고리 2021-02-28 1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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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잡지]샘터 (월간) : 3월 [2021]

샘터편집부 편
샘터 | 2021년 0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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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홍빛 봄소식 안고 온 월간 샘터 3월호.

꾸준하게 우리 이웃의 소식부터 다양한 읽을거리 가득한 샘터는 이번호에도 역시 풍성하다.

발행인의 글에서 첫 마음에 대한 글을 읽다 보니 무슨 일이든 첫 마음을 유지하는 일은 쉽지 않지만

첫 마음의 의미들에 대해 생각한다. 더불어 동명의 책도 다시 한번 소환해 본다.

샘터의 책들 중 내가 좋아하는 예술 관련 책들이 꽤 있다. 근간에 읽었던 <우리가 사랑한 고흐>는 내가

가장 아끼고 추천하는 고흐 책이 되었고, <화가들의 정원>을 읽고 <작가들의 정원>도 책꽂이에 추가

했던 책이다. 샘터에 수록된 애정 하는 책들을 만나면 책꽂이에서 다시 한번 소환하는 재미.


매월 소개되는 탑에 대한 이야기 코너에서 이번에 소개되는 탑은 참 친근하고 재미있다.

양산 통도사의 봉발탑이라고 하는데 스님들이 밥을 먹을 때 쓰는 그릇이란 뜻의 발우를 모셨다는 의미가

담겨있다고 한다. 친근하고 발우 공양의 중요성을 보여주는 재미있는 탑이다.

언제 기회가 되면 실물로 마주하고 싶은 탑 중 하나가 되었다.

 

이 외에도 이번호에서는 뮤직비디오 감독 이사강의 스토리를 만날 수 있다. 눈에 띄는 미모로 실력보다

외모가 먼저 이슈화되어 안타깝다는 생각이 들었던 인물이기도 한데 오랜 시간 한 분야의 일을 유지한

그녀의 노력들을 마주하니 참 멋지다는 생각을 했다. 가끔은 미련할 만큼 융통성이 없는 시도도 헛된

일이 아님을 그녀의 스토리에서도 느끼게 된다. 유난히 여성은 어떤 분야에서 두드러질 때 능력보다

외모가 화제가 되곤 하는 일들이 이제는 좀 줄어들면 좋겠다. 눈에 띄는 멋진 외모보다 능력이 빛을 발

할때 그 사람의 외모 또한 더욱 빛나게 보이는 것이 바람직하지 않을까.

 

<특집>기사는 친구에 대한 이야기들을 나눈다. 살아가며 많은 사람을 만나기는 하지만 진정한 친구로

꼽을 수 있는 사람은 얼마나 될까. 좋은 친구를 기다릴 것이 아니라, 내가 먼저 좋은 친구가 되는 것.

진정한 친구는 나이가 달라도, 하는 일이 달라도 마음이 통하면 가능한 관계다.

코로나로 더욱 관계의 어려움을 느끼는 시간들이지만 오랜 친구들을 떠올리는 시간이었다.

 

<사물에 깃든 이야기> 일상의 소소한 행복은 가까이에 있다. 작은 물건이 될수도, 음식이 될 수도,

사람이 될 수도 있지만 마음 담긴 소소한 물건들이 주는 행복에 대해 이야기한다.

 

<오늘 읽는 고전> 얼마 전에 추사 김정희의 세한도를 보고 와서 이 코너가 더 반갑게 느껴졌다.

 K 팝과 추사의 이야기에 어떤 관련이 있을까 의아했는데 김정희의 <인재론>은 세월이 지난 지금에도

새로운 배움의 걸음을 튼튼하게 내딛고 건강한 인재를 키워내는 데 도움을 준다.

조기교육과 틀에 갇힌 시험, 견문이 좁은 데서 생기는 폐해에 대해 이미 오래전 일침을 가한 글을 보니

역시 선인들의 지혜에 귀를 기울여야 할 이유가 충분하다.

 

<지구별 우체통> 헝가리 부다페스트의 쓰레기 처리의 날 "롬떨러니따쉬 lomtalanitas

단순하게 쓰레기를 처리하는 날 만이 아닌 쓸모가 없어져 버려진 물건이라 할지라도 재활용되어

누군가에게는 큰 기쁨이 될 부다페스트의 삶의 조각과 역사를 배운다.

역시 삶이란 미니멀리즘을 실천하기에는 너무나도 멀고 먼 것이 비단 나뿐이 아니구나. ^^

 

이 외에도 우리 이웃들의 소소한 이야기들과 <할머니의 부엌 수업>에서는 그룹 2NE1의 리더인 씨엘

할머니가 참여했다. 흥이 많고 당당한 할머니의 영향은 역시 가족들에게도 많은 영향을 미치나보다.

거창한 음식이 아니라 이웃집의 식탁 레시피들을 통해 오늘의 지혜를 한 스푼 추가한다.

 

샘터 3월호를 읽으며 알게 된 재미있는 정보 하나.

<일상 디자인> 특별한 브랜드 제품을 해킹하라!라는 다소 의아한 주제였는데 얼마 전 TV에서 소개된

해커라는 직업이 블랙 해커와 화이트 해커로 나뉜다는 사실을 접했는데 역시 해킹도 표면화하면 좋은

아이디어로 거듭날 수 있음을 알게 된다. "이케아 해커스"는 이케아에서 해킹의 과정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상품화하기도 하는 재미있고 유용한 시도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브랜드의 자신감이 충분히 반영된 시도가 아닐까 싶어 이케아에 대한 신뢰도가 높아지는 것 같았다.

 

<길모퉁이 근대건축> 샘터에서 내가 관심 있게 읽는 코너 중 하나.

바로 근간에 이 코너를 엮어 책이 나왔다. 곧 책을 받아볼 예정이라 너무 기대가 된다.

이 코너를 읽을 때 한 권의 책으로 묶어도 의미가 있겠다는 생각을 많이 했는데 역시 사람의 생각은

별로 다르지 않은가 보다. 기대되는 신간 중 한 권.

이번에 소개되는 장소는 성북동의 최만린 미술관이다. 날이 좀 풀리면 가볼 곳으로 꼽고 있는데 마침

소개되어 정보를 더 얻고 갈수 있겠다. 사진으로 보니 더 궁금해지는 공간.

묵직하고 말랑한 주제들 고루 담긴 샘터의 마무리는 노란 단무지 코너. ^^

코로나 블루로 1년이 넘는 시간을 살아오며 많은 이들이 우울을 호소하곤 하지만 인생은 우울과

활기가 공존하기 마련이다. 그 시간마저도한 걸음의 도약을 위한 시간으로 가라앉기보다 햇빛충전

이라도 실컷 하는 시간으로 거듭나 보면 어떨까. 이제 곧 3월의 봄날이 다가오는데 꽃소식과 더불어

백신 접종이 활성화되고, 건강한 날들이 다가올 거란 희망을 가져본다.

3월에 이어 다음 4월호부터 샘터의 출간일이 바뀐다고 한다. 개편을 맞아 업그레이드되는 샘터를

기대해본다. 얇지만 결코 가볍지 않은 월간지 샘터. 이번 달에도 역시 풍성하게 차려진 이야기로

가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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