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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맛이 참 예뻐요
- 글쓴이
- 솔겸 저
스칼렛
여주인공인 오희주는 조실부모하고 남동생과 단 둘이만 남은 처지예요.
처음엔 친척들 집에서 얹혀 살았지만,
친척들도 딱히 좋은 사람들은 아니었고 남동생이 엇나가기도 해서,
고등학생 때부터 동생과 단 둘이 살았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구요.
그때의 인연 덕분에 희주는, 아르바이트 하던 식당을 전신으로 하는 식품 조달 회사에서 일하게 돼요.
성실함과 능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좋아하는 상대와 가까워질 수 없는 상황이 괴로워져서, 희주는 그를 자꾸만 봐야 하는 회사를 떠나려 해요.
남주인공인 박재하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식품 조달 회사 사장이에요.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한 선수 생활을 접은 후에, 식당 일을 하는 어머니를 도왔었죠.
그때 같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고생 희주와 알게 되었고, 후에 식품 조달 회사를 세운 후에는 희주를 직원으로 채용해 함께 일해 오고 있어요.
성실하게 일해주는 희주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희주의 갑작스런 사직은, 재하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일이었어요.
그리고, 희주의 빈자리는 그에게 커다란 상실감과 그리움을 안겨주죠.
오랜 시절 함께 했기 때문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랑을, 상대의 부재로 인해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예요.
그에 곁들여 희주와 재하가 살아온 이야기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같은 것들도 나오구요.
솔겸 작가님의 경우 주인공들의 이야기에만 집중하지 않고, 가족들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작품에서 역시,
오히려 남보다 못한 희주의 가족들이 눈살을 찌푸리게는 해도,
아직 어렸던 희주 남매가 주변에 있는 여러 좋은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성장해가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랑하는 이야기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에 가까워서, 희주와 재하의 로맨스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긴 했지만요.
처음엔 친척들 집에서 얹혀 살았지만,
친척들도 딱히 좋은 사람들은 아니었고 남동생이 엇나가기도 해서,
고등학생 때부터 동생과 단 둘이 살았죠.
생활비를 벌기 위해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기도 했구요.
그때의 인연 덕분에 희주는, 아르바이트 하던 식당을 전신으로 하는 식품 조달 회사에서 일하게 돼요.
성실함과 능력으로 인정을 받고 있기도 하구요.
하지만, 좋아하는 상대와 가까워질 수 없는 상황이 괴로워져서, 희주는 그를 자꾸만 봐야 하는 회사를 떠나려 해요.
남주인공인 박재하는 전직 프로야구 선수인 식품 조달 회사 사장이에요.
제대로 피어보지도 못한 선수 생활을 접은 후에, 식당 일을 하는 어머니를 도왔었죠.
그때 같은 식당에서 아르바이트를 하던 여고생 희주와 알게 되었고, 후에 식품 조달 회사를 세운 후에는 희주를 직원으로 채용해 함께 일해 오고 있어요.
성실하게 일해주는 희주에게 많이 의지하고 있기도 하구요.
그렇기 때문에 희주의 갑작스런 사직은, 재하에게 있어서는 무척이나 충격적인 일이었어요.
그리고, 희주의 빈자리는 그에게 커다란 상실감과 그리움을 안겨주죠.
오랜 시절 함께 했기 때문에 미처 깨닫지 못했던 사랑을, 상대의 부재로 인해 깨닫게 된다는 이야기예요.
그에 곁들여 희주와 재하가 살아온 이야기나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 같은 것들도 나오구요.
솔겸 작가님의 경우 주인공들의 이야기에만 집중하지 않고, 가족들을 비롯한 주변 인물들의 이야기까지 폭넓게 다루는 경향이 있는데요.
이 작품에서 역시,
오히려 남보다 못한 희주의 가족들이 눈살을 찌푸리게는 해도,
아직 어렸던 희주 남매가 주변에 있는 여러 좋은 사람들 덕분에 무사히 성장해가는 모습에서 따뜻함을 느낄 수 있었어요.
사랑하는 이야기보다는 살아가는 이야기에 가까워서, 희주와 재하의 로맨스가 조금 부족한 감이 있긴 했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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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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