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CP/IP 입문자에게는 읽어보라 권할만한 책.

다만, "표. x.xx", "그림 X.XX" 내용 참고하라 작성된 내용 중 참조 번호가 잘못된 내용이 많아 초보자는 내용 이해할 때 좀 헷갈릴 수도 있을듯 하다.

그리고, 매 챕터 사이사이 저자의 영화 소개(?) 페이지는 왜 넣은건지는 이해가 잘 되질 않는 부분이다. 뭔가 영화의 내용을 네트워크나 해킹에 비유하려는 의도였던듯 싶으나, 억지스러운 부분이 많아 그냥 저자 본인의 영화 감상문 이상도 이하도 아닌 페이지여서 처음 1, 2개를 제외하고는 모두 읽지 않고 넘겨버렸다.

내용 설명할 때 앞선 챕터의 표와 그림을 참조해야 하는 부분이 꽤 있는데, 영화 소개에 낭비(?)할 종이를 앞선 챕터 표와 그림을 본문에 다시 상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면 편집이 더 좋아 보이지 않았을까???

어쨌든 TCP/IP 초보자에는 읽어보길 강권할 만한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