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氷神
아내가 함박웃음을 웃고 있었다.
사연인즉 아는 언니 어머니께서 아내더러 미인이라고 했단다.
가시면서도 참 미인이라며 언니에게 얘기하시더란다.
겸손(?)하신 우리 마나님, 아마 밤이라서 그분이 예쁘게 봐주신거
같다며 앞으로 낮시간은 피해다녀야겠다고 한다.
내가 한마디 거들었다.
"피해다녀? 조심해라. 그러다 피해의식 갖게된다."
외모에 피해의식 있으신 건 아니죠? 자신감은 내 삶의 힘!!
누가 뭐래도 나는 나!라는 자신감을 가지고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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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