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eBook] 비밀의 화원
- 글쓴이
-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저
윌북
어렸을 때 짧은 세계명작 책으로만 봤다가 두꺼운 양장본의 비밀의 화원을 봤었는데요. 짧게 엮은 거랑은 확연히 달랐던 긴 이야기가 읽는 내내 정말 흥미로웠습니다. 화원으로 인해 소녀와 소년이 건강해지는 단순한 이야기였던 것이 소녀와 소년들의 이야기가 구체적으로 펼쳐지면서 그 두꺼운 책을 어린애가 한번에 다 보게 만들었었죠.ㅎㅎ. 너무 재미있어서 하도 많이 봤더니 하드커버지가 너덜너덜해졌었습니다. 그 기억이 너무 좋아서 오랜만에 이북으로 사서 보게되었는데요. 간만에 보니까 처음 보는 것처럼 여전히 흥미진진한 이야기였습니다. 고전문학이 왜 오랜시간이 지나도 사랑받는지 알 것 같아요.ㅎㅎ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