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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포 매거진 POPOPO Magazine (반년간) : Issue No.07 [2022]
- 글쓴이
- 편집부 편
포포포
요즘에는 정말 많은 매거진과 잡지들이 있다.
다양한 분야, 전문화된 장르에 대한 잡지들이 우후죽순 생겨났으니 그 이름을 다 기억하기도 어려운 게 사실이다.
이러한 세태 속에 이번 매거진 포포포는 어떤 느낌으로 읽힐지 굉장히 궁금했던 게 사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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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포포popopo는 (conneting people with potentail and possibilities의 약자로 엄마의 잠재력에 주목한다고 한다. 아직 조명되지 않은 누군가의 잠재력과 서사를 발굴하고 함께 연대해 나가는 여정을 지면으로 기록해 나가려 한다고.
포포포의 머리말은 아래와 같다.
삶을 바라보는 경험과 태도는 저마다의 관점에 따라 다릅니다. 무언가를, 누군가를 온전히 이해하기 위해 많은 시간과 노력이 필요한 이유입니다.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할 때 세상은 조금 더 나은 방향으로 나아갈 수 있습니다. 포포포 매거진 7호에서는 삶의 다양성을 바라보는 키워드로 친절, 존중, 관용, 이해 네 가지 시선을 제안합니다.
포포포에는 엄마들을 위한 또는 엄마들의 다양한 이야기가 실려있다.
엄
마라는 멸종 위기종
'똑똑한 요즘 여성들은 아이를 낳지 않는다'는 한국의 세계 최저 출생률 연구 보고의 현실판인, 결혼과 출산을 인생의 선택지에서 삭제한 지금의 세대는 이야기합니다.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다', '아이를 낳아 기를 수 있다는 건 특권이 되었다', '개인의 희생을 담보로 하는 불평등한 길을 택하지 않겠다', 그 누가 아니라고 반박할 수 있을까요?
또한, 개성 넘치는 인물들과의 인터뷰를 통해 다양한 시각과 관점을 가질 수 있게 이해를 돕고 있다.
이날치의 보컬이자 소리꾼인 권송희씨, 두 아이를 양육하는 전 방송국 PD였던 그녀 그리고 글로벌 ESG 전문가라는 신지현 CSO까지.
여느 잡지 못지않게 인터뷰에 공을 들인 모습이다.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받았으나 최대한 솔직하게 작성했습니다.
또한, 눈에 띄었던 섹션은 Be Our Guest라고 하여 작가로의 첫걸음을 꿈꾸는 독자들을 위한 지면을 할애한다는 것이다.
이번 기고는 서른아홉 살의 14년 차 직장인이며 5년 차 엄마인 초보 작가의 이야기를 담았다.
엄마들을 대상으로 한 잡지이다 보니 결혼-임신-육아의 세 가지를 조화롭게 엮어낸 책이라고 느꼈다.
요약
엄마들을 위한 매거진
양질의 인터뷰에 주목
엄마라면 초보 작가도 괜찮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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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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