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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님은 나를 위해 천국을 만드셨어요
- 글쓴이
- 마티 마쵸스키 저
홈앤에듀
마티 마쵸스키 목사님의 신간이다.
천국의 기쁨과 즐거움을 잘 표현한 표지 그림을 보니 기분이 좋아졌다.
천국을 주제로 한 그림책이라 기대하는 마음으로 읽어보았다.
신나는 여름 방학을 맞이한 '레오'라는 이름의 아이와 친구들!!
놀이터에서 만난 레오의 할머니께서 아이들에게 천국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다.
아이들은 천국에 대해 궁금한 것을 묻고 할머니께서 대답해주시는 것으로 이야기가 전개된다.
언젠가 맞이하게 될 죽음은 두렵기 마련이다.
그러나 죽음에 대한 두려움보다 천국에 대한 소망함이 더 크다는 것을 알려준다.
천국은 지루할 것 같다는 아이들의 질문처럼 나도 동일한 생각을 한 적이 있다.
천국을 영원히 끝나지 않는 여름 방학에 비유하고 있다.
와우~ 영원한 여름 방학이라니...
그보다 적절한 비유가 있을까
지치지 않고 피곤치 않는 곳.
슬픔과 아픔이 없는 곳.
매일이 기쁨과 설렘으로 가득한 곳.
그곳이 천국이다.
뒤이어 복음을 잘 설명해주고 있다.
천국을 설명하면서 복음이 빠질 수 없다.
예수 그리스도의 보혈의 은혜로 말미암아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것임을 자연스럽게 이야기하고 있다.
마지막으로 아이들은 파티를 하며 이야기를 마친다. 마치 천국의 기쁨을 표현하는 듯 했다.
천국은 여름 방학이나 파티처럼 즐거움과 기쁨으로 충만한 곳이라는 것을 잘 표현하고 있다.
그림과 이야기를 통해서 천국에 대한 소망함을 가득 품게 한다.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 은혜를 인해 천국을 소유한 자임을 기억하게 한다.
죽음과 이별의 슬픔을 뛰어넘는 소망함과 기대감을 갖게한다.
우리 집 6세 어린이는 보자마자 그림책이라 너무 좋아했다. 이야기도 어렵지 않아서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귀를 기울였다.
어린이들뿐 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너무나도 좋은 책이다.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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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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