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먼어린이 #나의첫세계사 #나의첫역사책

오늘 소개할 책은 "나의 첫 세계사 7권"

세계를 정복한 #몽골제국 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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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제국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사람이 있나요? 

대부분은 "칭기츠 칸"이 떠올릴 거라 생각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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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데 "칭기즈 칸"이라는 이름은 왕이 된 후

붙여진 이름이라는 것을 아시나요?

원래 이름은 테무친이에요. 테무친이 태어난 

몽골 초원은 부족들끼리 사이가 좋지 않았죠.

테무친의 아버지는 어릴 적에 돌아가셨고 

테무친도 부족에게도 버림받아 여러 번 

죽을 고비를 넘기며 힘겹게 살았어요.

힘을 키운 테무친은 몽골 초원의 

부족들을 하나씩 정복해 나갔고 

초원의 모든 유목 민족을 통합한 뒤 

드디어, 온 세상의 왕이라는 뜻의 

"칭기즈 칸"이 되었지요.

이렇게 부족들을 통합하면서 갈고닦은 군사력은

몽골 제국이 세계를 정복하는데 밑거름이 되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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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도 이름이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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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 제국의 이름은 원나라예요.

칭기즈 칸이 죽고 아들들이 다음 칸을 이어가다 

쿠빌라이 라는 사람이 칸이 되었을 때 

중국을 정복하면서 수도를 대도(베이징)로 

옮기면서 나라 이름을 "원"이라고 정했어요.

안타깝지만, 우리 고려도 이 "쿠빌라이 칸" 시기에 

원 나라에 항복한 뒤 여러 가지 간섭을 받게 되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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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너무 작아진 나라 몽골.

몽골의 흔적은 어디에서 찾아볼 수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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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원나라는 엄청나게 큰 대국이었어요.

때문에 여러 나라에서 몽골을 찾아와 칸을 만났는데

이 중에서 이탈리아에서도 온 손님이 있었어요.

그가 바로 #마르코폴로 였지요.

마르코 폴로는 17년 동안 원나라에서 살면서

경험하고 보고 들은 것을 책으로 남겼는데

그것이 바로 #동방견문록 이에요.

이 동방견문록은 이후 #콜럼버스 에게

영향을 주었고 대항해 시대를 여는 

또 하나의 계기가 되었어요.

외에도 몽골 제국을 오가던 다양한 사람들 교류 덕분에 

#나침반 #화약 #활판인쇄술 발달이 이루어지는 

계기가 되었고 이후 유럽과 주변국에 많은 영향을 주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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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몰랐던 몽골 제국의 여러 가지 모습을 

잘 정리해서 보여준 책이라 아이들이 

몽골 제국을 이해하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