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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내 집 마련의 꿈을 빼앗아 갔는가?
- 글쓴이
- 이준구 저
문우사
저자인 이준구 교수는 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나와 미국 프린스턴대학교에서 경제학 석사, 박사 학위를 받았다. 뉴욕 주립대학교 경제학과에서 가르쳤고, 1984년 서울대학교 경제학부 교수로 부임한 후 명예교수가 된 2015년까지 뛰어난 제자들을 길러내는 즐거움속에서 살았다.
1부는 경제학 교수인 저자가 노무현, 이명박, 박근혜, 문재인, 윤석열 정부를 거치면서 해당 시기에 홈페이지에 올렸던 시론을 모아놓았다.
2부는 시론과 달리 길이가 짧고 격식을 차리지 않는 대화 형식으로 된 홈페이지 게시판에 올린 글이다. 때문에 제1부보다는 좀 더 편한 마음으로 읽을 수 있었다.
어느 정부나 집값때문에 골머리를 쓴다. 되든 안되든 그냥 던져놓는것같은 느낌이 크지만, 그래도 그중에는 정말 국민을 위한 것들도 있으리라 믿고싶다. 정부의 노력(?)이 있다 하더라도 집값안정에는 시간차가 발생한다. 해당 정부의 결과는 그 이후에 나타나는 법.
잘했던 못했던... 현재는 집테크를 따라갈수 없다는 것. 그렇기에 일반인이 직장생활을 하고 가정을 이루고는 평범하게 집한채를 장만하기에는 까마득하다.
금리는 오르고, 대출은 무한정 받을수도 없고... 가장 적은 금액(?)으로 구입이 가능한 청약도 지금은 남의 일이 됐다. 집값이 떨어졌다지만, 여전히 금리는 오르고, 국내 최대 재건축 단지인 강동구 올림픽파크 포레온 아파트는 서울투기지역이지만 미달 사태가 났고, 정부는 이를 구하기위해 23년 1.3부동산 대책을 발표했다. 부동산 시장을 살리기 위한 것이라는데, 일반인인 우리가 느끼기에는 정부가 자금있는 다주택자를 위한 것 같다. 체감상 그렇다는 거다. 금리가 낮아진다는 확신만 있어도 좋을텐데... 집값이 떨어졌다한들, 이러나 저러나 내집 마련의 꿈은 나에게는 현재진행형이다 ㅜㅜ
☆ YES24 리뷰어클럽 서평단 자격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
#이준구
#내집마련의꿈
#이많은아파트중내집은
#뺏지말고 가져다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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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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