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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내 아이
페그 도슨, 리처드 게어 지음 | 이소영 옮김 | 출판사 타임북스
정가 15,000원 | 2010년 3월 25일 출간 | 512쪽 | 173*225mm
ISBN 978-89-6389-466-9 (03900)
책소개
내 아이 자기주도형 인재 만들기, 지금도 늦지 않았다!
그저 아이가 ‘늦되려니’ 하고 자유방임형 교육으로 일관하는 부모,
‘우리 아이는 똑똑한데 노력을 안 할 뿐’이라고 애써 위안하고 있는 부모,
도대체 언제까지 아이 뒤를 졸졸 따라다니며 간섭해야 할지 노심초사한 부모,
아이에게 할 수 있는 건 다 해봤다고 착각하고 있는 세상의 모든 부모에게!
별로 대단할 것도 없어 보이는 하루 일과를 꾸려가는 일조차도 버거워서 쩔쩔매는 아이를 바라보는 것만큼 부모들을 힘 빠지게 만드는 일은 없을 것이다. 다른 집 아이들은 숙제할 책도 학교에서 잊지 않고 가져와서 잠자리에 들기 전까지 끝낸다는데 왜 우리 아이는 그렇게 하지 못하는 걸까? 이런 당신의 아이가 그저 발달이 늦되었을 뿐이라고 생각하는 건 오산이다. 이러한 원인은 사회적인 기대에 맞게 행동할 수 있는 아이의 ‘기술’이 부족한 데 있다. 아동 발달을 연구하는 학자들은 머리는 좋지만 산만한 아이들의 경우 대부분이 ‘수행 기능executive skills’이라는 특정 기질이 부족하다는 사실을 밝혀냈다. 수행 기능이란 과제를 해결하는 데 필요한 기초적인 두뇌 기반 기술로 과제 계획을 세우고, 과제를 시작하고, 그 일에 집중함으로써 충동적인 감정을 조절하고, 적응력과 회복력을 키울 수 있게 해주는 능력을 말한다. 이 기능이 부족한 아이들은 어른이 되어서도 성공적으로 자신의 독립된 삶을 영위하지 못할 수도 있다.
30년 넘게 학습 장애와 주의력 장애에 대한 연구로 한우물을 파온 저자는 이 책에서, 더 늦기 전에 아이가 또래 아이들을 따라갈 수 있도록 부모가 나서서 도와주는 게 현명하다고 얘기한다.
문제 행동을 그대로 놔두면
아이는 독립하지 못한 채 세상에 내던져질 수 있다
충분히 성공할 수 있는 자질을 갖추었는데도, 어째서 아이가 학습이나 행동에 문제가 있는지 의문을 가지고 있는 부모라면 이 책에 나온 전략들을 활용하는 것만으로도 하루하루 아이가 바뀌는 걸 확인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에는 풍부한 사례들을 바탕으로 아이가 알아서 제방을 정리하게 만드는 방법부터, 숙제를 제때 끝마치고, 자기 차례까지 참고 기다릴 줄 알며, 계획과는 다른 예기치 않은 변화에도 유연하게 대처하는 능력을 갖추도록 하는 프로그램이 상세히 짜여 있다. 이 책에 나온 내용들은 수년간에 걸쳐 이루어진 임상 실험 결과와 이 실험을 바탕으로 실제 아이의 문제 행동을 바꾼 부모들의 생생한 경험으로부터 탄생한 것이다. 자녀가 지금 어떤 성장 과정에 있건 이 책이 자녀의 인생 여정에 큰 밑거름이 되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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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벤트 기간 : 3월 24일 ~ 3월 3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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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