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성진의 생각서재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잖니. 그래서 인생이란 소설 같은 거 아니겠니? 숨 막히는 긴장감으로 가득 차 있잖아. 하루하루가 새로운 페이지인 거야. 곳곳에 깜짝 놀랄만한 일들이 숨어 있다고. 때문에 페이지를 다 넘기기 전까지는 누구도 자신의 인생을 알 수 없단다. 나는 네가 너무 빨리 책을 덮어 버리는 걸 보고 싶지 않구나. 네가 다음 페이지에 쏟아져나올 숱한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지 못하고 가버리는 걸 보고 싶지가 않아. 네 인생의 페이지는 네가 직접 써가야 한다는 걸 명심하렴." _(PP.45~46)
추리소설의 거장 시드니 셀던의 아버지가 했던 말이라고 합니다.
전 가끔 지인들에게 이런 얘기를 합니다.
'지금 힘들어도 언젠가 내게도 이런 좋은 날이 있구나!'
하고 감탄하는 날이 반드시 있을 거라고 말입니다.
우리 앞날에 무슨 일이 펼쳐질지는 아무도 모르는 일입니다.
죽는 날까지 우리 인생에는 분명 생각지도 못한
좋은 날들이 수없이 펼쳐질지 모릅니다.
그러니 오늘 힘겨운 일이 생겨도 꿋꿋하게 이겨내시기 바랍니다.
지금보다 훨씬 더 좋은 날들이 여러분을 기다리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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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