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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 미니멀 가계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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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리고책 편집부 저
그리고책
사실 제가 돈을 허투루 쓰진 않거든요. 꼭 써야 할 곳에 씁니다. 그치만 씀씀이가 적진 않아서 친구들이랑 모이면 가끔 제가 술값을 내기도 하는데요.
꾸준히 작성한 건 아니지만 가계부를 쓰다 보니, 저도 모르게 괜히 쪼잔해지는 느낌이 듭니다. 친구들한테 밥을 사고 가계부에 적고 친구들을 만나면, 그 친구들에게 얼마를 썼다는 생각이 종종 들고.. 넉넉한 형편도 아닌데 씀씀이가 큰가 싶기도 하고 등등 괜히 저 혼자 쪼잔해지는 기분이네요.
저한테 꼭 필요한 가계부, 한권 더 구매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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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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