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외 리뷰
눈을 속이고 뇌를 깨우는 입체 공작!
- 글쓴이
- 스기하라 고키치 글/김남진 역
봄봄스쿨


[ 카메라로 찍기 전에는 알 수 없었다. 사진을 보고 깜짝 놀랐다.
구슬이 지붕의 선 위에 딱 올라가지 않아 아쉽다. ]


[ 카메라 각도를 찾지 못해 좀 헤맸다. 책에는 그림자가 있어 대충 눈치챘다.
그래서 그림자가 없이 찍었다. ]


[ 만들기 제일 까따롭다. 손이 많이 간 만큼 뿌듯하다. ]



[ 사진으로 찍었을 때 제일 변화무쌍한 작품이다. ]
최근 착시에 대한 책을 읽어 '눈을 속이고 뇌를 깨우는 입체 공작!'을 보니 반가웠다.
책을 받았을 때 너무 얇아 깜짝 놀랐다.
그리고 입체공작 작품이 네 개라 또 놀랐다.
처음엔 잘난 척하며 대충 보고 '차곡차곡 상자 집'을 만들기 시작했다.
도면을 보고 쉽게 만들거라고 생각했는데 완전 오해였다.
그래서 책을 앞부분부터 꼼꼼히 읽었다.
'만들기 요령'도 안보고 만들려고 덤비다니. ㅊ.
'계곡접기', '산접기'만 잘 따라하면 조립하는데 문제 없다.
풀칠할 부분 표시는 기본이고 서로 맞붙여야 부분도 기호와 번호로 구분하였다.
반향을 맞춰야하는 경우엔 숫자의 방향을 보고 붙이면 오케이다.
만들어 놓고 별로 느낌이 없었다.
카메라를 통해 보기 전까지 그냥 허연 조립 작품 정도였다.
그러나 핸드폰의 보조등을 켜고 카메라로 보니 확실히 달랐다.
네 작품 모두 각각 재밌는 착시를 보여준다.
그 중 '차곡차곡 상자 집'가 가장 극적인데, 방향에 따라 전혀 다른 모양으로 보인다.
공작시트가 작품당 하나이다보니 아이들간 다툼을 만든다.
공작시트만 각 작품별로 따로 팔면 좋겠다.
(이 리뷰는 예스24 리뷰어클럽을 통해 제작사로부터
상품을 제공받아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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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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