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책
노트의 기술
- 글쓴이
- 이상혁 저
생각정리연구소
이 책은 저자거 <생각 정리를 위한 노트의 기술> 이라는 책을 2013년에 출간 후 보완한 개정판이다.
책을 볼때 가장 먼저 Contents를 먼저 보면서 내가 관심을 갖거나, 흥미를 느낄 만한 부분을 먼저 보곤 했는데, 이 책은 그렇게 보기 보다는 차례대로 읽어가면서 1~4단계에 이르는 각 단계별로 내용을 읽고 적용해야 할 것으로 보였다.
목차는 아래와 같다
===========================
시작에 앞서
- 노트의 단계별 구성
- 노트가 만들어진 순서
1단계 - 수집
- 하루 노트
- 메모 패드
2단계 - 정리
- 업무 노트
- 시간 노트
3단계 - 실행과 확장
- 할 일 목록
- 주간 스케쥴러
- 아이디어 노트
- 하루노트 V2
- 회의의 기술
4단계 - 응용
- A3 생각노트
- 월간 스케줄러
- 일기장
- 틈새 노트
맺는글
=====================
책 제목만큼 간결한 구성이라 굳이 목차를 볼 필요는 없었다.
저자 개인이 노트와 정리하는 방식을 구체적인 필기구 브랜드, 노트 브랜드 까지 소개해주고 있어
나 같이 정확히 알려주길 원하는 독자들에게는 도움이 되었다.
예를들면 노트 마니아에서 실제 제작사로 변신한 김영조 대표가 다양한 노트를 꾸준히 제작하는 회사인 - '복면사과컴퍼니' (주로 노트와 스케줄러 제작/판매)이고, 회사 홈페이지는 blog.naver.com/bmwadog
- 몰스킨 '까이에' 시리지는 얇은 노트로 된 페이퍼 백, 하루 노트로는 라지 사이즈 플레인 사용함.
-> 이 둘을 쓸때는 사각 거리는 느낌으로 파버카스텔 베이직 블랙과 라미 사파리 만년필.
- 일대일 대화나 미팅을 할때는 종이를 7:3 비율로 나누어, 7은 상대의 이야기, 3은 나의 생각 (아이디어, 해야할 일, 추가 메모) 을 적기.
(세미나 또는 강의 내용 정리는 5:5)
- 메모의 목적은 기록이 아닌, 생각정리.
- 업무노트는 하루 노트의 연장선.
- 포스트잇은 최고의 메모 패드 (기본 크기와 작은 노트 크기의 포스트잇 으로, 기본 크기 포스트잇은 간단한 아이디어를 적거나, 메모를 할때 주로 사용, 큰 크기의 포스트잇은 주로 전화메모를 할때자주 사용)
- 펜 : 검정색 기본 내용, 파란색으로 생각을, 빨간색으로 해야할 일 적기.
- 노트 안쪽에 편지 한장 (분실 시 전화번호, 이메일 등 기입)
- 스티커 내비게이션 : MMMG에서 나오는 블록 스티커 / 견출지
(초록 : 진행 중인 포지션, 주황: 미팅내용, 파랑 : 작업/프로젝트)
- 인덱스탭 (포스트잇, 두꺼운거) : 주황 (사랑/미팅/후보자), 초록 (업무미팅), 핑크(개인), 파랑 (업무), 빨강 (해야할일), 노랑(은 저자가 정의를 안했다. 따뜻한 색이라, 꿈 이런게 어떨지)
- 재접착 양면테이프는 비싸므로 '플러스' 에서 나오는 재접착 양면테이프 사용.
- 체크리스트에 못한 일에 태그 붙이기
- 하루노트에 시각별 : 좌부터 하우일과 / 행사,일정 / 일어난일
- 할 일 목록 노트를 적을 시 예상 소요 시간 필수.
마인드 맵을 활용한 생각확장법은 다소 어렵고 긴 내용이라 당장 적용하긴 어렵게 느껴졌음.
마지막에 저자의 일기장의 편지가 참 재미있었다.
- 매일 일기를 쓸 수 있는 꾸준함과 감성이 식지 않기를.
- 지금 적어야 남는다!! 좋은말 할때 일지장 펴라!!
초등 2학년인 딸 아이도 요새는 일기를 매일 쓰라고 강요(?)를 받지 않는 상태에서 어른이 매일 일기를 쓴다는 것이 정말 대단하게 느껴졌다.
* 이 책은 예스24 블로그 체험단의 책을 무상제공받아 작성한 후기 입니다.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