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노벨문학상 밑줄&모임 혜택 자세히보기

홈

지금 인기 있는 책

이 책, 어때요? 더보기

주간 우수 리뷰

사락 리뷰어의 선택

사락 우수 리뷰어들이 읽은 책이에요

사락 PICK

사락이 추천하는 글이에요

일본소설추천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 가노 도모코 지음 내친구의 서재 출간주간 우수
일본소설추천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 가노 도모코 지음 내친구의 서재 출간

일본소설추천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 가노 도모코 지음 내친구의 서재 출간 오늘 읽은 책은 가노 도모코 작가의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이라는 작품으로 무려 청춘 + 추리 + SF 미스터리 소설이라는 화려한 수식어 덕분에 더 기대하고 있던 작품이었다. 특히나 청춘과 추리는 잘 어울리지 않을 것 같았는데 읽고 나니 정말 딱 어울리는 소개가 아니었나 하고 감탄하게 된다. 가노 도모코 작가는 이번 작품을 통해 처음 알게 되었는데 이 작품 하나만으로도 앞으로 나올 모든 작품들을 기대하게 만드는 잘 쓰인 소설이었다. 소설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 개의 별'은 일곱편의 단편으로 이루어진 연작 단편집이다. 나는 특히 연작단편집을 좋아하는데 장편만큼 읽는데 마음의 준비가 필요하지는 않으면서 다 읽고 나면 아쉬움이 남는 단편소설과 다르게 충분한 만족감을 주기 때문이다. 이번 작품도 읽으면서 어떻게 하나하나의 단편들이 하나의 큰 줄기로 더해질지 기대하며 보는 재미가 쏠쏠했다. 일곱편의 단편들을 흐름에 따라 간략하게 소개해보자면, 전혀 SF스럽지 않은 일상 힐링 소설의 느낌처럼 아빠와 딸의 귀엽고 따뜻한 여행을 다룬 '남십자성을 만나러'로 이 연작단편집은 이야기를 시작한다. 엄마를 그리워하고 왠지 모르게 엄마의 빈자리가 느껴지는 부녀의 소소한 여행과 여행중 만나는 사람들을 통해 가족의 화해와 사랑을 이야기한다. 물론 미스터리 소설답게 작고 귀여운 반전도 숨어있다. 두번째 단편 '스바루라는 별'은 사고로 시력을 잃고 우주 비행사의 꿈을 포기하게 된 소녀의 성장 이야기를, 세번째 단편 '모형 정원에 내리는 별'은 각자의 이유로 폐부 위기에 처한 동아리들을 통해 그 들이 처한 문제를 해결해주는 학생회 부회장의 이야기를 다룬다. 오컬트, 문예, 스페이스부가 하나가 되어 스페미스부라는 기괴한 동아리로 통합되는 것이 충격적이면서도 유쾌하게 다가왔다. 그리고 이 단편이 '추리'라는 태그에 가장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세번째 단편까지 읽었을 때 단편 하나하나가 주는 여운과 감동을 느끼고 있었지만 아직까지는 이 작품이 왜 연작단편집인지, 어디가 연결된 이야기인지 전혀 눈치채지 못하고 있었다. 스토킹과 이제 시작되는 풋풋한 사랑을 다룬 이야기 '목성장의 비너스'와 가장 SF라는 장르에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고 반전에 한 번 더 놀라게 되었던 '외로운 배여, 별의 바다를 향해 나아가라'를 거쳐 마지막 두 단편 '별의 아이'와 '발사!'까지 페이지를 넘기게 되면 드디어 모든 이야기가 하나로 완성되는 놀라운 경험을 하게 된다. 하나 하나의 단편들의 완성도도 무척 훌륭했지만 이 모든 전혀 상관없이 느껴졌던 단편들이 하나로 합쳐질 때의 그 도파민이라니, 이 순간을 위해 이 책을 읽어왔다고 해도 될 정도였다. 분명 잔잔한 힐링 소설을 읽고 있었는데 이런 미스터리 소설의 장치를 작품속에 숨겨놓았다니, 스포가 될까 자세히 언급할 수는 없지만 이 책을 청춘 추리 SF '미스터리'라고 소개한 이유가 단번에 이해될 정도였다. 읽고 나면 따뜻한 여운과 함께 장르적 쾌감까지 완벽하게 잡아낸 작품으로 언젠가 따뜻한 여름 감성의 일본 영화로 스크린을 통해 만나게 될 날이 오지 않을까 기대하게 만드는 작품, '하늘 너머 반짝이는 일곱개의 별'을 추천드린다.

jee1213
jee1213
내 마음을 울린 < 가장 투명한 거짓말 >리뷰어클럽
내 마음을 울린 < 가장 투명한 거짓말 >

개인적으로 작가님의 관점이 굉장히 신기하다고 느꼈습니다. 다른 에세이 작가님과 다르게 독특했고 신선했고 굉장히 솔직하고 그랬기에 마음에 들었습니다. 필명의 시간이라는 에피소드가 있는데 거기에서 작가님은 본인의 이름이 싫다고 하셨습니다. 그 이유들은 놀랍게도 저와 정반대였습니다. 저는 너무나 흔하고 발음하기 쉬운 이름을 가졌었는데 그로 인해 이름이 너무 싫어져 발음하기도 어렵고, 흔치않은 이름으로 지금은 개명을 한 상태입니다. 뭔가 비슷하면서도 다른 작가님의 이야기 에피소드들이 제 마음을 울리곤 했어요. 이 책은 어쩔땐 완전 감성적이면서도 때로는 지극히 객관적이면서도 냉정해보이기도 합니다. 냉정이라고 표현을 했지만 현실적이라는 말에 더 가까운것 같네요. 이 책은 생각이 많은 사람들이 보기에 진짜 좋을 듯하다고 느꼈습니다. 그리고 여유가 될 때 쭈욱 읽어보기도 하면 좋겠고, 때로는 아주 살짝 쉴틈이 있을때 1편씩만 봐도 좋을거같은 책입니다. 단편이 모여서 만들어진 에세이책인데 처음 이 책을 마주봤을때 너무 짧은 단편이 아닌가 싶었지만....각 단편의 에피소드들이 제 마음을 너무 울렸고 꽤나 감정소모와 감정이입이 큰 책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비가 오는 날이든..바람이 살랑이는 어느날에도 그렇고..어느때나 이 책은 읽기 좋은 책인것 같습니다.

해그밍
해그밍
바다도 숲의 안부를 궁금해하는데인기 리뷰
섬에 살아온 사람들의 말과 시간이 스스로 시가 되었다

섬 사람들의 삶이 그대로 시가 되었다. 바람에 닳은 돌담과 비탈밭, 바다 위에 놓인 통발과 섬 어머님의 말씀이 시가 되었다. 시인은 섬을 낭만으로 칠하지도, 고독이라는 짙은 색으로 덧바르지도 않았다. 다만 오래 바라보고, 오래 걷고, 오래 귀 기울였다. 그러자 그곳에서 살아온 사람들의 말과 시간이 스스로 시가 되었다. 37년 만에 펴낸 강제윤 시인의 두 번째 시집 『바다도 숲의 안부를 궁금해하는데』에는 오랜 세월 섬을 걸어온 한 사람의 발자국이 포개져 있다. 이 시집에서 시인은 섬의 삶을 대신 말하는 사람이 아니다. 그는 자신의 목소리를 낮추고, 사라져가는 말들이 머물 자리를 내어준다. 어촌계장의 당부도, 밭으로 돌아가는 노인의 혼잣말도, 낯선 이를 위해 돌을 치워놓는 섬 어머니의 마음도 그의 시 안에서는 하나의 온전한 목소리가 된다. 그 시어는 다듬어지지 않았기에 오히려 빛난다. 억양과 사투리를 지우지 않은 문장에는 한 사람이 살아온 세월이 고스란히 묻어 있다. 그것은 꾸며낸 서정이 아니라 삶이 오래 삭아 만들어낸 언어다. 시인은 그 말을 표준어의 질서로 옮겨 심지 않는다. 말이 태어난 자리의 온기와 숨결을 잃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받아 적는다. 그래서 이 시집을 읽는 일은 섬을 구경하는 일이 아니라, 섬의 말에 귀를 내어주는 일이 다. 우리는 흔히 섬을 아름다운 풍경이나 외로운 장소로 기억한다. 그러나 강제윤의 시에서 섬은 누군가의 생활이 이어지는 구체적인 삶의 자리다. 그곳에는 욕심을 줄이라고 타이르는 사람이 있고, 손님이 넘어질까 며칠 동안 길가의 돌을 치우는 사람이 있으며, 없으면 없는 대로 살아진다고 말하는 사람이 있다. 섬의 지혜는 자연을 이기는 데 있지 않다. “바람과 싸우지 않고 바람이 지나갈 샛길을 내어주는 돌담”처럼, 섬사람들은 자신을 지키면서도 타자와 세상을 위한 통로를 남겨둔다. "담장은 있어도 대문이 없고, 경계를 나누되" 그 경계가 사람을 밀어내지는 않는다. 이 오래된 삶의 방식 앞에서 육지의 견고한 문과 높아진 담장은 오히려 낯설고 궁색해진다. 시인이 오랜 세월 섬을 찾은 까닭도 이와 무관하지 않을 것이다. "자신을 용서할 수 없는 날에도, 다시 자신을 용서하기로 한 날에도 그는 섬으로 갔”지만 섬은 그에게 상처를 잊게 하는 피난처라기보다, 상처 입은 자신을 다시 살아가게 하는 자리였을 것이다. 그가 섬에서 받은 환대는 크고 화려한 것이 아니었다. "처음 보는 이를 위해 돌 하나를 치우고", 담을 돌아가라고 하지 않고 담을 “보듬고” 가라고 말하는 따뜻한 마음이었다. "보듬고 가씨오"라는 말은 이 시집 전체를 읽는 하나의 열쇠처럼 느껴진다. 시인은 섬을 스쳐 지나가지 않는다. 돌담과 바람, 사람과 사람 사이의 말을 오래 보듬으며 걷는다. 그의 시가 따뜻한 것은 아름다운 말로 삶을 치장해서가 아니라, 누군가의 고단한 생을 함부로 설명하지 않기 때문이다. 연민의 시선으로 내려다보지 않고, 그 삶이 품은 존엄과 지혜 앞에 가만히 자신을 낮추기 때문이다. 그렇다고 이 시집의 세계가 섬이라는 좁은 공간에 머무는 것은 결코 아니다. 오히려 섬은 우리의 시선을 더 먼 곳으로 데려간다. "길이 끝났다고 생각한 곳이 땅끝인 줄 알았는데 바닷길이 시작되고, 땅끝 너머에도 삶은 계속된다." 그렇게 섬은 세상의 끝이 아니라 또 다른 세계로 건너가는 시작인 셈이다. 이 시집을 관통하는 가장 단순하고도 절실한 문장은 아마도 "섬에도 사람이 산다”일 것이다. 너무나 당연해서 우리가 자주 잊어버리는 사실이다. 중심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도 사람이 살고, 우리가 알지 못하는 삶에도 기쁨과 슬픔, 환대와 존엄이 있다. 시인은 섬을 통해 세계의 변방이라 불리는 모든 자리로 우리의 시선을 확장한다. 그리고 "평생 자신이 사는 마을 밖으로 나가본 적 없는 노인마저 지구라는 별을 타고 여행하는 존재"라고 말한다. 결국 우리는 "모두 시간 속의 나그네요, 같은 별에 탑승한 여행자들”이라고. 강제윤의 시는 그가 살아온 삶과 멀리 떨어져 있지 않다. 자연과 맞서기보다 함께 살아가는 지혜, 고단한 삶 속에서도 타인을 위해 길을 내어주는 마음, 사라질지 모르는 목소리에 오래 귀 기울이는 태도가 그의 시와 삶을 함께 이룬다. 그런 의미에서 『바다도 숲의 안부를 궁금해하는데』는 시집인 동시에, 오랜 세월 섬과 사람 곁을 걸어온 한 사람의 자전적 기록이기도 하다. 이 작은 시집 한 권을 읽는 동안 우리는 시인이 오랫동안 걸어온 수많은 섬길을 너무도 편안하게 걷는다. 그가 혼자 견뎠을 바람과 파도, 적막과 기다림을 몇 장의 시로 받아 읽는 일이 미안하고도 고맙다. 좋은 시를 읽은 사람이 할 수 있는 일은 결국 그 시를 오래 마음에 품고, 다른 이에게 조심스럽게 건네는 일일지도 모르겠다. 지금 이 순간에도 시인은 어느 섬길을 걷고 있을 것 같다. 어느 돌담 곁에 멈추어 바람이 지나가는 소리를 듣고, 어느 섬 어머님의 말을 놓치지 않으려 귀를 기울이고 있을 것이다. 바다가 숲의 안부를 궁금해하듯, 오늘은 문득 그 오래고 외로운 걸음의 안부가 궁금해진다.

fara
fara
[26.10.03] 도쿄 (4)인기 포스트
[26.10.03] 도쿄 (4)

우에노 역에 내려 일본 최초의 시민공원이라는 우에노 온시[上野恩賜] 공원으로 향했다. 먼저 들린 곳은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不忍池 辯天堂]였다. 이곳은 미즈노야 카츠타카[水谷 勝隆, 1597~1664]가 칸에이지[寬永寺] 창건 당시, 비와코[琵琶湖]의 치쿠부지마[竹生島]를 본떠 인공섬인 벤텐섬[辯天島]을 만들고 세웠다고 한다. 그래서 우에노 온시 공원에 위치하지만, 간에이지에 속한 곳이 되었다.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不忍池 辯天堂]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의 고슈인 고슈인[御朱印]의 가운데에 ‘변재천(辯才天)’, 왼쪽에는 ‘불인지변천당(不忍池 辯天堂)’이라고 쓰여 있다. 시노바즈 노이케[不忍池]를 나와서 간 곳은 3대 도쇼구[東照宮] 중 하나인 우에노 도쇼구[上野東照宮]였다. 도쿠가와[德川]가의 이에야스[家康, 1대], 요시무네[吉宗, 8대], 요시노부[慶喜, 15대]를 모신다고 한다. 우에노 도쇼구[上野東照宮] 오오이시 도리이[大石鳥居] 이시도루[石燈籠] 카구라텐[神樂殿] ▶ 카구라덴[神樂殿]: 마이도노[舞殿]라고도 한다. 일본의 신사(神社)에서 제례(祭禮) 때 신에게 바치는 춤과 노래인 카구라[神樂]를 올리던 공간이다. 오층탑 곤지키덴[金色殿]의 카라몬[唐門] ▶ 곤지키덴[金色殿]: 우에노 도쇼구의 혼덴[本殿]으로 외벽과 기둥, 정교한 조각에 대량의 금박이 입혀져 있어 곤지키덴이라고 불려진다. 1651년에 개축된 이후 단 한 번도 무너지거나 소실되지 않고 에도 시대 초기 모습을 그대로 보존하고 있다. 그 앞마당에 48개 청동 등룡(燈籠)이 놓여있다. 우에노 도쇼구의 고슈인 #도쿄, #東京, #시노바즈노이케 벤텐도, #不忍池 辯天堂, #우에노 도쇼구, #上野東照宮

waterelf
waterelf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빛나는 리뷰어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

당신의 품격이 깊어지는 시간, 뉴스 너머의 진짜 지식! 《품격 있는 대화를 위한 지식 브리핑》은 방송 앵커 김진이 쓴 교양·인문사회 분야의 책입니다. 뉴스를 단순히 아는 데서 그치지 않고, 세상이 왜 그렇게 움직이는지 이해하도록 도와주는 책입니다. 16년간 취재 기자이자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해 온 저자가 명쾌하게 풀어낸 책으로 기대가 됩니다. 매일 아침 100만 명의 뉴스를 책임지는 앵커 김진의 첫 책. 16년간 취재 기자이자 간판 뉴스 앵커로 활동해온 저자는 역설적으로 "뉴스는 세상의 진짜 지식을 말해주지 않는다"고 단언한다. 120만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 〈꽉TV〉와 시사 프로그램 〈김진의 돌직구쇼〉를 통해 복잡한 현안을 명쾌하게 풀어온 그가, 이번에는 뉴스 이면에 숨겨진 세상의 설계도를 한 권의 책에 담아냈습니다. 이 책은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 등 5개 분야를 관통하는 핵심 주제를 다룬다. ‘죄수의 딜레마’부터 ‘깨진 유리창 이론’, ‘투키디데스의 함정’, ‘민스키 모멘트’에 이르기까지 방대한 인문·사회과학적 개념을 실제 뉴스 사건에 정교하게 대입했다. 파편화된 정보와 알고리즘의 홍수 속에서 현상의 본질을 꿰뚫기 위해서는 구조를 읽어내는 눈이 필수적이다. 저자가 정리한 50가지 지적 프레임은 복잡한 세상 속에서 흔들리지 않는 '나만의 사고 기준'을 세워주는 단단한 기초가 되어줍니다. 포퓰리즘이 파괴적으로 작동하는 이유는 시작보다 끝내는 게 어렵기 때문입니다. 지금은 퍼주고 나중에 정리하자고 다짐할지라도 막상 재정 지출이 표나 지지로 연결될 때 ‘더 주겠다는 사람이 이야기는 구조’로 정치 구조가 움직이게 됩니다. 그러면 점점 더 퍼줘야 하고 퍼주기 정책을 끝내야 할 기도를 하지 못합니다. ---p.143 경제. 베네수엘라의 시간 불일치 문제 중에서 한번 범죄자는 영원한 범죄자다. 사회가 개인에게 범죄자라는 낙인을 찍으면 개인은 그 낙인에 부합하는 행동을 하게 된다는 ‘낙인 이론’ ,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을 이끈 필립 짐바르도는 이후 자신의 연구를 집대성하여, ‘루시퍼 이펙트’라는 통창을 세상에 내놓았습니다. 천사인 루시퍼가 환경과 권력에 따라 악마로 타락했듯, 평범하고 선량한 인간도 어떤 나쁜 시스템과 나쁜 상황에 놓이면 언제든 잔혹한 가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입니다. 이 책에서 관심 있게 읽은 부분은 ‘지식 브리핑’입니다.한번쯤은 들어봤을만한 용어를 이해하기 쉽게 설명해 주었습니다. 정치, 경제, 사회, 문화, 국제의 광범위한 지식을을 다 알필요는 없지만 반드시 알아야할 지식들을 습득하는 일은 어지럽고 복잡한 세상을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판단을 빼앗기는 시대, 생각은 어떻게 도둑맞는가? 우리는 인류 역사상 가장 많은 정보를 얻을 수 있지만 넘처나는 정보 속에 자신의 판단을 쉽게 내릴 수 없는지도 모릅니다. 누구를 지지할지, 어떤 주식을 사야할지, 내가 보는 뉴스는 정확한지 이 책은 팬덤정치부터 AI, 국제 전쟁까지 폭넓은 범위에서 독자의 얕은 지식을 채우는데 도움이 됩니다.

류북
류북

모임 중인 책 더보기

리뷰어클럽 더보기

예스24 공식 서평단

시선이 머문 문장들 더보기

몇 번을 다시 찾아도 좋은 스테디셀러

삶의 질문에 답하는 인문학

예스24 PICK 경제경영

인기 책 AI 리뷰

공지

[업데이트] 새로워진 '홈' 안내

자세히 보기
예스이십사 ㈜
사업자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