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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즐거운 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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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04-02 0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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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드온 2 안내
《아쿠아리움이 문을 닫으면》
어떤 일이 벌어질까?
감금 1299일째로 시작하는 이야기의 주인공은 문어다. 거대태평양문어다. 마셀러스라는 이름을 가진!
인간과의 교류를 생각해본적 없던 문어는 토바라는 야간청소부의 도움으로 죽음에서 모면하면서 둘 사이에 연결고리가 생긴다.
문어가 화자일 때 이야기는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개미'를 떠오르게 한다. 스스로 매우 똑똑하다는 문어의 시선으로 본 인간은 하찮고 무지한 존재지만 자신을 구한 그녀에게만은 애정어린 시선을 보낸다. 둘 사이에 어떤 일들이 66 뒷 이야기가 궁금하다. 정식 출간되면 꼭 읽어야겠다. 도도하고 까칠하지만 사랑스럽고 매력 넘치는 문어가 기다리니!
출판사로부터 도서 협찬을 받았지만 본인의 주관적인 견해에 의하여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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