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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대여] 최강의 육아
- 글쓴이
- 트레이시 커크로 저
앵글북스
육아를 하다 보면 참 불안하다.
왜냐하면 엄마가 아이의 인생을 결정 짓는다는 착각을 하게 되기 때문이다.
내가 이렇게 하면 아이가 더 나은 인생을 살 것 같다...
그래서 최강의 육아라는 제목만으로 끌려서 읽게 됐다.
모든 육아 서적에서 하는 말이지만 엄마가 할 수 있는 것과 할 수 없는 게 있고
아이들은 엄마가 어떤 보살핌을 해 주었는지와 관계없이 나름대로 잘 커 나간다.
엄마가 만들어 주는 환경과 제공해 주는 보살핌은 아주 크지만
결코 백 퍼센트일 수는 없다. 막 태어나서는 백이지만 살면서 아이가 커 나가면서 점점 줄어들어
결국은 제로가 되는 순간, 우리 아이들은 성인이 돼서 엄마 품을 떠난다.
인생 전체를 보면 아주 미미한 숫자에 불과할 수 있다는 걸
많은 육아 관련 책을 읽으며 다시 한번 마음에 새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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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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