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용은 생각보다 유쾌하고 볼만한데 개정판이라고는 하지만 몇년전 글이다 보니 책속의 유행어나 웃음포인트가 몇년 지난 개그를 보는거같아 좀 아쉽네요
여주 아라는 부자집 떨로 음식 솜씨가 좋아 한식집을 운영하면서 좋아하는 아이돌의 팬카페 마스터입니다
아이돌 준을 보려고 그의 형을 먀니저로 영입하는데 점점 그에게 빠져들죠
현 또한 사장의 노트북을 빌려쓰다 비밀을 알게되고 팬카페 내에서 같은 팬을 가장해 사장과대화를 하며 가까와져요
잠시 현의 동창이자 아라의 약혼자 였던 찌질이가 등장하나 응징당하고 둘이 결혼하는것으로 끝나는데 글이 외전이 필요한듯 넘 급 끝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