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전반지 작가님의 외계 생물의 씨앗 4권. 오랜시간이 흐르기도 했고 재우의 모습이 바뀌었고 기훈에게도 사정이 있어 둘의 재회가 좀처럼 쉽지는 않았지만 다커서 만나서인지 어릴적이야기보다 더 흥미진진했던 것 같다. 작품은 재밌기는 한데 한가지 아쉬운 점을 꼽자면 4권의 이야기가 진행될동안 19금이 아닌 전연령가인 점인데 과거가 길어서인지 둘사이가 건전해서인지 아쉬움이 많이 남은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