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버드> 사쿠라코우지 카노코의 대방의 최신 기대작이라고는 하지만 그 작품을 잘 몰라서^^;; 개인적으로는 에도시대, 유녀, 유곽이야기는 안 좋아하는데 워낙 그림체가 마음에 들어서 읽게 된 로맨스 시대극입니다. 최고의 유녀가 되겠다는 15살 소녀 아카네의 심정이 어떨지는 상상도 안되지만 어둠이 숨겨진 화력한 유곽속에서 유쾌하고 즐겁기만은 안 할 거라서 조금 걱정도 되지만 워낙 추천이 많아 읽게 되네요. 에도시대라 그런지 만화속의 의상과 배경이 화려해서 보고는 있는데 앞으로 어떻게 될지 선택의 기로에 서있어요. 일단 2권도 사놓기는 했지만서도. 제발 재미있기만을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