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그 동안 부동산에 관한 많은 책들을 읽어보았지만, 어떤 책은 팔아 먹기 위하여 출판된 책들도 상당히 많다는 느낌을 받았다.  부동산에 대한 체계를 잡으려면 과연 어 떤 책을 중심으로 뼈대를 세우고, 살을 채워야 하는지 현재까지도 의문인데, 이 책은 부동산의 역사를 알 수 있도록 아파트 값 5차 파동, 대한민국 부동산 40년 역사 등의 책을 소개하면서 아파트의 역사와 정책과 파동을 자세히 알 수 있도록 부동산 책 목록을 소개하는 등, 부동산 공부를 체계적으로 공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도서 목록을 소개하고 있어, 이 책을 구입하여 읽어보았다. 아직 아파트 값 5차 파동 등은 신간서적이 없어 구입하지 못하여 읽지는 못하였지만, 국회도서관에 회원에 가입하여 복사하려고 시도중에 있으며, 아마 부동산 공부의 체계를 잡는데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아, 기대가 크다.  그동안 나는 부동산 사이트에서 소개하는 책들 위주로 공부하다보니, 집에 부동산 관련 서적이 많이 쌓여 있으나, 어딘지 모르게 부족한 점을 많이 느꼈다. 어느정도의 책들을 더 보아야 할지 아직 의문이다. 하지만, 이 책을 읽고 보니, 부족한 부분을 상당히 보충하여 나만의 부동산 부족분의 해소에 많은 도움이 될 것라 생각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