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건강 취미
치매 예방과 치유, 물이 최고의 약
- 글쓴이
- 김영진 저
성안당
요즘 핫 키워드 중 빼놓을 수 없는 단어는 바로 “건강”일 것이다.
서적, 웹서핑, 블로그, SNS 등의 전파력도 있지만, 유튜브에
나오는 전문가들의 건강에 관련된 영상은 어마어마하다.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정보 속에 나에게 책 한 권이 전달되었다.
“치매 예방과 치유, 물이 최고의 약“
젊은이들에게 치매라는 단어는 아직 어색할 수도 있겠지만
젊은 치매 환자도 늘어나는 추세라고 한다.
저자가 여러 서적을 직접 읽고 자료를 수집하며
물과 소금이 인체에 어떤 영향을 끼치는지와 충분히 섭취했을 때
그리고 반대로 부족했을 때의 사례와 내용이 어렵지 않게 잘
정리되어 있다.
읽는 내내 물과 소금에 대한 인식을 바꾸느라 매 한 장 한 장 넘기며
정말 재미있게 읽어 내려간 것 같다.
신장의 건강을 해치는 요인으로는 고기 과다 섭취,
흡연, 과음, 과식, 청량음료, 단백질 보충제,
과격한 운동, 진통제, 마약, 위장약을 비롯한 각종
약물 복용 등이 있지만, 무엇보다 몸에 불필요한
노폐물을 씻어내는 물이 절대적으로 부족하기
때문입니다. P124
인체에는 "소금 자동 조절 장치" 시스템이 있어서
소금이 적절한 비율로 존재하도록 신장이 조절하고
있습니다. 혈액, 뇌척수액, 간질액(세포와 세포 사이의
틈새)에는 나트륨이 평균 0.9퍼센트 존재해야 신체의
모든 기능이 제대로 작동하도록 설계돼 있습니다.
이러한 구조를 무시하고 물만 많이 마시면 나트륨의
농도가 낮아져 문제가 발생하기 때문에 소금이
포함되지 않은 맹물이 흡수되지 못하게 거부반응을
나타내는 것입니다. p203
대부분 저염식이 좋다고 생각하는 편견을 깨게 만들고 좋은 소금에
대해서 생각해보기도 하고
어떤 물을 먹어야 할까도 고민을 많이 해보게 되었다.
실상 어떤 것이 좋다 안 좋다를 적용하기에는 사람의 인체가
다양한 만큼 자기 자신이 어떤 상태인지 본인이 꾸준히 파악해나가는
감각이 우선이다.
아무리 좋은 방법이 있더라도 신장이 허약한 사람에게는 소금을
많이 섭취하는 데는 한계가 있을 것이다.
이 책의 마지막에 처방전이 아닌 참고용의 정보라고 적혀져 있다.
책을 읽고 주변에 이 내용을 전달했을 때 거의 무반응이거나
정말이냐고 물어보는 사람들이 많았다.
그만큼 일상의 기본 편견에 대해 재차 질문해보며 나아간다는 것은
내가 어떠한 병명으로 인해 간절해져서 그 방법밖에 없거나
우연한 계기로 방법을 터득하는 외에는 새로운 건강 정보가
들어오더라도 이미 정보의 포화상태로 받아들이기가 어려울 것이다
이 책이 말하고자 하는 내용은 여러 건강 서적을 돌이켜보면
공집합이 되는 부분이 살아 있는 효소, 미네랄, 맨발 걷기가
중요하다는 부분이다.
인체는 혈액순환이 잘 될 수 있는 효소, 미네랄을 섭취하는 것과
적절한 운동으로 조금 더 건강한 삶을 유지하는데 필수적인
요건이지 않나 싶다.
건강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라면 이 책을 꼭 읽어보라고 권하고 싶다.
일반적인 생각에 질문과 답을 얻으며 자신만의 건강을 잘
유지해나가는 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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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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