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관계의 안목
- 글쓴이
- 신기율 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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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은 오르락 내리락 수 많은 곡선의 상하를 타고 다니는 것 같다.
그래서 내가 하향을 달리고 있을때, 내 삶이 어땠는지를 알 수 있고, 내 주변 사람들이 어떤 사람이었는지를 알 수 있다.
그럴 땐, 내가 불행한 사람이라고 자책할 필요가 없다. 이 책에서 말한 것처럼 나에게 의미있는 관계의 사람이 아니었을뿐, 어쩌면 신이 나에게 주신 선물과 같은 기회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신이 주신 절호의 기회라는 생각이 들려면 이 책에서 설명해준 것처럼 안목이 필요하다. 타인의 시선보다는 나에게 집중하고, 지나친 공감보다는 적당한 시소타기로 사람과의 관계를 유지한다. 인간관계는 영원할 것 같지만, 그렇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저 행성과 위성 어느 별들처럼 적당한 거리를 두고 있는 것이 인간관계의 끝을 내리지 않는 최선의 방법이 아닐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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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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