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본 카테고리
겨울이 꽃핀다
- 글쓴이
- 박노해 저
해냄
박노해를 독자와의 대화에서 만나고서 내가 느낀 것은 그가 열린 자세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었다. 또한 얼마 전 이 시집을 읽으면서도 그가 희망을 테마로 겨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는 생각을 했다. 노동운동가로서 많은 세월을 힘들게 보낸 그가 이제는 희망을 이야기 하는 모습이 아름답기만 하다. 살면서 절망하지 않는 사람이 어디 있겠는가. 모두가 힘을 내어야 할 때다. 너는 나를 잊으라는 시에서도 좋았던 날들이 흘러갔지만 살아있는 모든 것은 흘러간다고 말하고 있다. 한많은 세월과 그 모든 아픔들을 잊으라고 외치는 것이다.
[인상깊은구절]
사랑했던 사람아
사랑했던 사람아
너는 나를 잊으라
오늘은 오늘의 나를 위해
너는 나를 잊으라
[인상깊은구절]
사랑했던 사람아
사랑했던 사람아
너는 나를 잊으라
오늘은 오늘의 나를 위해
너는 나를 잊으라
- 좋아요
- 6
- 댓글
- 0
- 작성일
- 2023.04.26
댓글 0
댓글이 없습니다.
첫 번째 댓글을 남겨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