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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를 위한 메타버스 젭(ZEP) 크리에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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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다예 외 1명
광문각출판미디어
작년에 이어 올해의 화제의 화두는 ai,메타버스,자동주행이 아닐까 싶다. 그 중 하나인 메타버스는 이미 수많은 학습지나 교육과 관련해서 상당히 많이 우리 생활속으로 들어온 키워드인 것 같다. 메타버스, 메타인지 등등. 하지만 메타버스라는 공간은 기업이 만들고 우리가 참여하는 방식이 아닐까 싶었다. 제페토나 본디처럼 말이다. 하지만 비슷한 맥락일 수도 있지만 조금 더 우리가 자율적으로 메타버스 캐릭터와 공간을 꾸미고 조금더 공간을 넓히며 다른 사람과 적극적인 소통공간을 만들 수 있는, 그리고 그것을 매우 쉽게 설명해준 책이 나왔다고 해서 흥미가 많았다.
특히 미술을 포함 무언가를 만드는 것에 매우 취약한 나에겐 번호가 매겨져 있으며 장마다 번호와 그 빨간 박스 표시가 되어 있어서 쉽게 나도 접근할 수 있는 점이 이 책의 최대 장점인 것 같다. 정말 유치원도 따라할 수 있는 수준의 쉬운 교재다. zep은 단순히 내 아바타를 만들어서 다른 사람의 방문을 기다리고 방문하고 방명록을 남기는 수준을 넘어서 들어와서 디스코드처럼 소통도 할 수 있으며 공지도 등록가능하고 같이 미디어를 공유하고 대화 등 훨씬 능동적인 메타버스 공간이다. 엔데믹 시대여도 사람들은 비대면이여서 더 활용적인 근무방식과 생활방식을 익히게 되었고 가상현실로서의 생활은 더욱더 발전해 나가고 있다. 그로써 zep과 같은 메타버스는 회사뿐만 아니라 학교생활이나 다양한 모임 생활에서 다양하게 쓰일 것이 분명해보인다. 그리고 아이들이 메타버스 아바타와 공간을 만드는 재미를 알아가며 가상현실에 친숙해지는 계기도 돋보일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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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작성일
- 2023.0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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